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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17:32
조회: 5,637
추천: 14
혐사? 장사? 기준이 뭘까요?메이플 2년 남짓 하면서 많은 아이템을 구매했었고 또 그렇게 구매했던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것들이 현재 공감하는 많은 인벤 화제글과 인벤 유저분들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어 자칫 욕 먹을까 걱정이 됩니다만 혐사라고 불리는 것들에 대한 인식이 너무 과한게 아닌가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메이플에서 거래하며 느낀 점은 결국 대부분 유저들은 싸게 사고 싶어하고 비싸게 팔고 싶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죠. 조금이라도 비싸게 팔아보려다가 살 사람 없어져서 시간 질질 끌고 결국 팔 수 있었던 가격보다 싸게 팔았던 경우도 많았고 그러다 보니 그냥 팔 수 있을 때 팔자 싶어 접을 땐 템 전부를 장사꾼에게 넘겼지만 그 과정에서도 느낀 점은 필요해서 산다는 사람들은 제 원하는 시간을 맞춰주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게 현재 인벤에서 장사하는 분들이 혐사꾼이 되어가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시간과 돈. 혐사꾼에 대해 글쓴분들 사이에는 아이템을 판매한 유저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사려고 찜해둔 싸게 올라온 아이템과 먼저 구매해서 가횟 떨구고 가격 올린 나쁜 혐사놈. 둘밖에 없더군요. 싸게 파는 사람은 빨리 팔고 싶어서 싸게 올릴 뿐입니다. 싸게 올라온 아이템을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야 한다는 규칙은 없죠. 모든 유저분들이 그러진 않겠습니다만 제가 겪은 대부분은 싸게 팔면 더 싸게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더군요. 결국 그 차이가 아닐까요? 구매와 판매. 그냥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싸게 사서 좀 더 붙여먹어 팔겠다고 사는 장사꾼들도 결국 시간을 택할 뿐입니다. 제가 1년 전에 판 템 몇 개는 아직도 장사꾼 분이 갖고 계시더군요. 마찬가지로 경매장에 가횟없는 템? 싸게 올라올 때 사면 됩니다. 가횟 깎이고 비싸게 올라오면 다른 공급을 기다리면 됩니다. 그 매물이 싸다 비싸다를 확신하실 수 있으신 분이라면 올라오는 가격도 팔릴 가격이다 , 아니다 쯤은 아실 겁니다. 올라온 가격이 정말 비싸다면 다른 사람도 안 사고 가격은 다시 내려오겠죠. 인벤에 올라오는 글 대부분이 봐서 찜해뒀었는데 팔렸다, 시골이라 다른 매물이 없다고 하시는데 결국 한 번의 기회는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전 오로라라 이제는 시골이라 부를 수 없지만 마찬가지로 원하는 매물 올라오면 조금 비싸더라도 바로 구입합니다. 다른 지인분들께 원하는 매물 구했다고 자랑했다가 왜 그 가격에 사냐는 소리 들어도 이런 매물은 나올 때 사야된다고 합니다. 그 매물을 올린 게 혐사꾼일까요? 아님 쓰다가 파는 그냥 평범한 유저일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건 사실 가횟 때문에 손해볼까 두려워 시도조차 못하게 되더라구요. 혐사 옹호니 뭐니 들을까 걱정되어 이 순간에도 그냥 쓰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냥 화제글을 훑다 보니 제 생각과 비슷한 글은 없는 거 같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2025. 06. 11 ~ 마비노기 모바일 2018.11.07~ 2025. 06. 11로스트아크 "1주년 스페셜리스트 3관왕""히든업적 모음집" "전설카드작 A-X" 2016.06~2017.12 메이플스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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