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는 에테르넬 8셋이 극한의 엔드템셋인건 맞지만
모든 유저가 에테르넬 8셋을 맞추게 될까?

아케인방어구+칠흑장신구가 엔드템셋 이었지만 굳이 그렇게 안맞추어도
준수한 추옵의 앱솔 22성 유효 5줄 + 교가 20성 펜던트 + 17성 아케인무기 정도면
검마 클리어가 가능한것처럼

신규보스가 많이 추가되어 나중에 제른다르모어까지  나온다고해도
거기까기 클리어하기위해 에테르넬 8세트 까지 맞춰야하게 넥슨이 허들을 조정하진 않을것이다

아케인방어구 강화비용도 이미 앱솔방어구보다 약 2배 비싸서 사람들이 기피하는데
에테르넬은 강화비용이 아케인방어구보다도 약 2배 비싸다.
강화비용이 너무 넘사벽이기도 하고 에테르넬 8셋을 맞춰야 컨텐츠를 모두 즐길수 있다면
허들이 너무 높게 설정되는 셈이다.

"현실적으로 제네무기를 낀다는 가정하에
  9~10년된 장비인  150제 루타비스 상하의 + 모자 를  에테르넬로 교체하는게  
  "가성비 측면에서 스펙업에서 현실적이라고 볼수 있다"

4셋 루타비스 세트효과
  주.부스탯 20 + 공/마 50 + 보공30퍼

4셋 에테르넬 세트효과 
  올스탯 50 + 공/마 120 + 보공30퍼

로  루타비스장비 3개를 에테르넬 3개로 교체만 해주어도  세트효과만으로도
   올스탯 30 + 공/마 70 정도의 이득이 생기며  
   추가옵션 및 잠재옵션, 22성까지 성장시 증가폭은  압도적으로 좋아서 가성비측면에서 1순위임은 확실하다.

결국 "이론상으로는 8에테르넬이 엔드스펙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4에테르넬 + 5앱솔   또는  4 에테르넬 + 5아케인을 착용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세르니움이후 지역 신규보스가 방어율이  높게 나오는경우를 가정한다고 해도

앱솔이나 아케인의  5세트 효과인 보공 10% 대신
에테르넬 5세트 효과인 방무 20% 를 노리는 식으로

5에테르넬 + 4앱솔   또는   5에테르넬 + 4 아케인  세팅으로 가게될 것이다.

결국 대다수의 앱솔을 쓰는 유저는 계속해서 앱솔을 4~5개 수준으로 여전히 착용하게 될것이고
 일부의 아케인을 쓰는 유저들도 계속해서 아케인을 4~5개 수준으로 그대로 착용할것이다.

따라서 공통적인 교체부위인  "모자,상의,하의" 는 수요가 많을것이며. 시세도 적정하게 형성될것이고
선택적 교체부위인 신발.장갑.망토,어깨.  물량도 적고 시세도 모자.상의,하의에 비하면 다소 쌀것이다.



----------------------- 추가 ------------------------

메이플 보스 업데이트날짜.  

(아케인심볼 지역)                  (어센틱심볼 지역)                    
루시드  -  2016 8월 18일       세렌 - 2020년 12월
윌 - 2018년 1월 25일            칼로스- 2022년 초 (예정)
더스크 - 2018년 9월 6일
진힐라 - 2018년 9월 6일
듄켈 - 2018년 9월 6일
검은마법사 - 2018년 9월 6일


현재  출시되었고. 또 격파되고 있는 보스가 "세렌" 뿐이며  
얼마전 공지사항을 통해 강원기 디렉터가 말한 보급속도는 이를 기준으로 한것이므로,

앞으로 신규보스가 추가되고 또 격파되는것까지 고려한다면 에테르넬세트의 보급은
더 빨라질수 있음을 고려하는것이 좋다.
(위의 보스 업데이트 날짜를 보면 새로운 어센틱심볼지역/보스 추가가 임박했다고 추측 가능하다.)

ps. 본문의 내용과는 별개로 모험가 리메이크이후에도 지속적인
     구직업의 상향평준화 밸런스 패치로 건강한 메이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