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일 친구와 디스코드를 하며, 한무재획을 하던 중.
문득, 친구가 좋은 것이 떴다며 그것을 보여주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 친구란 놈의 프린트스크린샷+그림판붙여넣기 콤보가 작렬.
나는 매우 화들짝 놀라 버렸다.  편리한 윈도우의 캡처기능을 모른다는 사실에.

그래서 세월의 풍파를 맞고 틀딱이 되어버린 나와 나의 친구 처럼.
혹시 윈도우를 사용하지만 캡처기능을 모르는 친구들이 있을까 봐 알려주러 왔다.
혹시 맥 쓰는데 모르는 색기는, 앱등이 자격증을 갱신하러 가렴.

윈도우 7 이하를 쓰는 개틀딱고조선컴퓨터가 아니라면, 윈도우키+쉬프트+S 를 박으면 캡처모드가 활성된다.

드래그로범위캡처, 올가미캡처, 어플리케이션캡처, 전체화면캡처
이 네 가지 모드가 있다. 마음에 드는 모드를 선택하여라.

일단 캡처를 하면 캡처보드에 들어가기 때문에 컨트롤+V 를 하면 디코, 카톡 등에 붙여넣을 수 있다.
(따로 저장하는 방법은 윈11은 우하단에 팝업을 클릭하면 된다. 윈10은 따로 창이 하나 뜰 것이다)

윈도우키+쉬프트+S 익혀서 편한 비틱생활을 하도록 하자.

주제와는 벗어나지만
크롬 등의 익스플로러로 무언가 보던 중 급히 꺼야 할 탭이 있다면 컨트롤+W를 누르도록 하자. 
빠르게 그 탭을 닫아줄 것이다. 탐색기의 탭도 닫을 수 있다. 알트+F4와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