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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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획과 아획, 유부와 유행 효율 총정리3줄 요약
1. 아획 55%~62% 초과 시 메획템 > 아획템 효율이다. 2. 아획 43~56% 초과 시 유부 > 유행 의 효율이다. 3. 조각값+이벤트재화값이 1300만메소를 초과해야 유행이 유부의 효율을 초과한다.(아획100%, 풀메획기준) 메벤 유저 : "아닌 것 같다! 내가 직접 효율을 측정해보고 싶다." > 아래 링크의 시트 사본을 만들어서 자신의 캐릭에 맞게 확인하시면 됩니다. ![]() 위 시트에서 자신의 캐릭 기준에 맞추어 시간당 마릿수/ 몬스터 레벨 / 아획 / 메획을 계산하시고 서버 가치인 조각값과 코젬값을 넣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의 결과값에 맞추어 메획과 아획템(20% 효율비교)과 유부와 유행의 효율(50% 효율비교)가 나옵니다. 주의점! 아획/메획은 재획비를 적용한 값을 넣어주세요. 재획을 먹기 귀찮으시다면 아획은 "(스탯창 아획)+20", 메획은 "(스탯창 메획)*1.2+20" 값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1. 이 시트 믿을만함? 어떻게 만든거임? 솔 에르다조각의 드랍률은 헤일맨 님이 추정하신 로그함수를 적용하였습니다.(https://www.inven.co.kr/board/maple/2304/37701)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러한 드롭률 공식에 대해서 의문이 있을까봐 최소 10재획 이상 시행한 데이터를 갖고 로그함수 검증식을 만들었습니다. ![]() 다행히 대부분의 경우에는 5% 내외의 오차에 불과했지만 마지막 유튜브 영상의 경우에는 10% 이상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데이터 확보로 로그함수가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해당 영상이 예외적인 경우인지를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본 글에서는 헤일맨 님의 조각드롭률 공식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코젬드랍률은 딱히 정리해주신 분은 없지만 다행히 드롭률 별로 재획한 구름시 님의 데이터가 있습니다.(https://www.inven.co.kr/board/maple/2304/27228) 위의 경우에 비하여 깔끔한 선형함수로 나타났습니다. 표본과의 오차도 0.0001%에 불과하여 상당히 신뢰할만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 메소획득량의 경우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드롭률과 한마리당 떨구는 평균메소량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메소획득률은 재획비까지 모두 포함한 스탯창 메소값이니 주의해주세요. ![]() 메소페널티의 경우, 몬스터와 본인 레벨이 10레벨 이상 차이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따로 적지는 않았지만 혹시 적용되는 경우 판단능력 님의 메소페널티 공식(https://www.inven.co.kr/board/maple/2304/9941)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드랍이 이득일까? 메획이 이득일까? 기준 : 몬스터 레벨 285, 시간당 마릿수 18000마리, 조각값 600만 메소, 코젬값 50만 메소, 주흔+순록의 우유+펜살리르 등 잡템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메획이 많으면 많을수록 아획이 유리하고, 아획이 많을수록 메획이 유리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실제로도 크게 다르진 않은데요. 그러나 그 수치가 미미합니다. 메획을 50% 단위로 나누어 아획의 손익분기점을 나타낸 표입니다. ![]() 이 표를 이해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메획이 100%고, 아획이 80%라면 아획의 손익분기점인 59.887%보다 본인의 아획이 더 크므로 메획템이 더 유리합니다. 메획값이 올라갈수록 아획의 손익분기점도 올라가지만 그 수치가 0.7%P 내외로 미미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획 66%를 맞추지 않은 상태더라도 55~66% 내의 상태라면 여전히 메획이 아획보다 더 우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헤일맨 님이 지적하신 글과 같죠. 2. 유행이 이득일까? 유부가 이득일까? 메획템이랑 아획템의 차이도 이러한데, 유부와 유행에서의 차이는 더 큽니다. ![]() 역시 보는 방식은 같습니다. 예컨대, 본인의 메획이 200%이고 아획이 80%라면 아획의 손익분기점을 초과했으므로 유행보다는 유부를 먹어야하죠. 메획템과 아획템의 손익분기점은 55%~62%인 반면, 유행과 유부의 손익분기점은 43%~56%정도로 낮아졌습니다. 소결) 자신의 아획이 66%를 초과하는 경우는 물론, 나머지 55%~66%대에도 메획, 유부가 아획, 유행보다 효율이 좋다. 3) 그러면 조각값이 얼만큼 떡상하면 유행 효율이 나옴? 메획, 아획 수치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제 본캐를 기준으로 계산하겠습니다. 제 본캐는 284레벨 몬스터 사냥 / 시간당 18000마리 / 아획 234% / 메획 173% 이고, 코젬은 50만메소로 고정합니다. 계산결과 아획 50%(유행)가 메획 50%(유부)의 효율을 넘어서는 시점은 조각값 2080만 메소입니다. 6차 업데이트 초창기가 아니라면 더더욱 보기 힘든 경우죠. 그러나 일반적으로 제 본캐만큼의 아획을 갖춘 경우 이외에도 아획 100%대로 사냥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284레벨 몬스터 사냥 / 시간당 18000마리 / 아획 100% / 메획 173%를 기준으로 할 경우, 조각값이 1300만 메소를 초과할 때 아획 50%(유행)이 메획 50%(유부)보다 우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번외편) 이벤트 재화들이 있으면 그래도 유행이 낫지 않음? 대표적으로 최근에 실시한 핫핑꾸 꾸러미(소위 불꽃상자) 같은 경우가 있죠. 핫핑크 꾸러미는 극악의 드롭률로 유명하고, 또 1개의 가격이 6000만~7000만메소를 형성 중이니 이벤트 재화가 있으면 유행/아획이 낫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핫핑꾸 꾸러미의 드롭률 공식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솔 에르다 조각과 같은 로그공식을 적용한다고 유저들 사이에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핫핑꾸를 100개 캐신 광부님의 인증글을 보면(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3518652) 대략 조각 30개에서 1개씩 나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경우, 굳이 수식을 추가할 필요 없이 솔 에르다 조각 가격을 변경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핫핑꾸 꾸러미가 7200만 메소라고 하고 확률은 솔 에르다 조각의 1/30이라면, 7200만메소 * 1/30 = 240만 메소를 조각값에 더해주시면 됩니다. 결국 이벤트 재화는 조각값을 +a 해주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핫핑꾸 꾸러미 이벤트가 지금 진행되었다면 조각값은 600만+240만=840만 메소로 계산하면 되겠죠. 4. 결론 사냥에서는 메획이 최고효율이며, 심지어 66%에 도달하지 않은 구간이더라도 메획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셔야 합니다. 드랍템은 66% 이상부터 메획에게 효율에 밀리며, 100% 이상의 아획에서 드랍템은 메획의 절반의 효율을 뽑아냅니다. 사냥에서 유부와 유행 중 하나만 써야한다면 무조건 유부입니다. 심지어 10분짜리 유부라도 30분짜리 유행의 효율을 뛰어넘습니다. 만약 유니온 코인이 남아도는데 유부 없이 사냥한다면 당장 남는 유부 아무거나 사서 재획하세요. 10분짜리도 괜찮습니다. 유니온 코인샵에서는 유니온의 부/행운/경험/힘을 제외한 나머지 강화아이템은 효율이 구데기입니다. 차라리 경매장에서 사는게 낫습니다. 본인이 수만개씩 코인을 쌓아놓은 코인부자가 아니면 그냥 부/행운/경험/힘을 돌려쓰세요. 이벤트로 특수재화를 뿌릴 경우, 그 가치는 조각값에 더하면 됩니다. 이렇게 계산한 조각값이 1300만메소(아획 높은 경우 2000만메소)를 초과한 경우에는 아획의 효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유니온 코인샵 왜 강화템은 사면 안됨?"이랑 "드메템 어느정도 투자해야 본전회수됨?"을 다루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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