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닉네임을 티르너노그로 하고,
싱크로이드 이름도 티르나노이로 할만큼 애착이 있었는데,

때 맞추어 나오 안드로이드도 나와서 돌려끼며 즐기고 있네요. 

이번 스라벨은 살짝 마비노기 메인스트림에 나온 캐릭터였던 
검은 용기사 (루에리)를 떠올리게 해서 좋았어여.



다들 검은색, 흰색으로만 하시길래
저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금색해야겠다 싶어서 
금장으로 염색해서 레드블랙골드로 노선을 갈아탔습니다.

뭔가 칼 같은 경우에는 염색해서 금색이 들어가니까 쌩 빨강이보다는  
조금 RPG 느낌이 나서 살짝 흡족하다 싶었어요.

특히 모자는 놀랄 정도로 금색 염색이 잘 되는 편이었고,
망토도 은근히 이펙트가 잘 따라주는 느낌이라 
판타지 RPG틱한 딥다크 코디할 때 쓸 수 있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