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파산팩토리님이 쓴 그것의 기사와 같은 글이 절대로 아닙니다!! 같은 사냥터를 다루지만 내용은

달라요 (...)

 

 

 

빅뱅패치로 우리나라의 메이플의 사냥터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설마했던 레벨과 그리고 체력이 바뀌면서

유저들은 많은 변화를 따라야 했습니다.

 

빅뱅패치로 메이플의 사냥터는 많은것들이 변화되었습니다. 사냥터는 더욱 편리한 지형과 그리고 레벨업이

쉬워짐도 물론입니다.

 

물론, 그렇지만 많은것들이 바뀌었던게 역시 나쁜것이 하나도 없는것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냥터의 문제는 빅뱅이전과 이후가 달라진것이 없을정도로요, 다만 문제가 바뀌었을뿐입니다.

 

 

빅뱅패치 전의 몬스터는 엄청난 난이도는 물론 경험치까지 만족스러웠던 것도 아닙니다.

 

일단 빅뱅패치 전을 한번 되돌아보죠 빅뱅패치 전의 몬스터들은 엄청나게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빅뱅패치 전의 몬스터들은

전부다 예전보다 레벨비로 따졌을때 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서 , 자기레벨과 동레벨 몬스터들은 몇방을 때려야

죽었으며 또한 몬스터의 공격도 너무세어서 궁수나 도적같은 직업들은 2방에 목숨이 갈리었습니다.

 

문제점같은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사냥하기가 오늘날보다 어려웠습니다. 과거에는 이렇게 몬스터를 잡기

어려워서 파티사냥이 많이 생겨나고 또한 명중률의 영향력이 예전보다 적지 않았기 때문에 덕분에

독특한 사냥방식이 나올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정반대입니다. 위와같이 몬스터가 잡기 숴어지고 또한 명중률의 영향력이 없어져 사냥터의

개성이 없어졌습니다.

 

 

파티사냥을 하지 않고도 예전보다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수 있게 됩니다. 또한, 파풀라투스 자쿰등으로 막대한

경험치를 얻을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켄타우스의 원탁정도가 파티사냥의 사냥터로 남게 됩니다.

 

 

예전의 파티사냥의 주목적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인맥을 구하고 서로 도우면서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따위의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빨리 경험치를 얻을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예전만해도

경험치를 얻는데 파티사냥 만한것이 없었거든요. 또한 파티사냥을 하지 않으면 안그래도 쉽게 잡기 어려운

몬스터를 계속 돌아가면서 잡아야 한다니 위험한 공격력 때문에 죽을 확률이 아주 높죠.

따라서 서로 의지하고 협동하지 않으면 레벨업을 하기에는 예전보다 아주 어려웠씁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다릅니다 오늘날의 몬스터의 경험치가 줄어들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늘어난것이나 다름없고

또한 빅뱅패치로 지형도 상당히 좋아졌을뿐만 아니라. 몹젠률도 늘어나고 데미지도 줄어들어서

상대하기에 쉬워졌기 때문에, 파티사냥을 굳이 하지 않아도 쉽게 올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요인은 바로 자쿰과 파풀라투스의 경험치를 대폭증가시키는 것이라서 자쿰과 파풀라투스만

하루에 각각 2번씩만잡아줘도 레벨130정도에서도 거의 50~60%에 가까운 경험치를 얻을수 있을정도입니다.

 이렇게 파티사냥의 기능은 상실하였고, 요즘은 예전 인기사냥터, 부활하는 기억을 하는 파티도 보기 힘듭니다.

 

 

 

 

 

 

 

또한 명중률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사냥터의 개성을 없애버린것의 바로 명중률이라고 할정도로요.

 

명중률도 역시 패치후 사냥터의 문제점을 말하는것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예전은 명중률은 공격력 못지않게 중요했습니다.

특히 전사에게는 명중률의 의미는 공격력을 말하는것과 같을정도였습니다. 명중률이 높을경우에는 자신보다 30정도 레벨이 높은

몬스터에게도 데미지가 뜨고 명중률이 낮을경우 레벨10이 높아도 미스가 뜰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빅뱅패치 후에는 명중률은 그저 있어도 없어도 마는 무능력한 능력치가 되었습니다. 명중률이 아무리 높아도 레벨이

1만 낮아도 미스가 뜹니다, 즉 명중률은 아무리 올려도 레벨만 낮으면 결국 제대로 몬스터를 공격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것은 사냥터의 개성을 없앤 요소가 됩니다. 명중률을 이용해서 고렙 몬스터를 잡을수 있는 예전의 명중률을 이용한

다양한 사냥과 비교해보면 오늘날은 그저 자기 레벨에 반드시 맞는 몬스터를 잡아야만 하니깐요.

 

대표적인 사례로 알까기라 불리는 뉴트주니어 사냥을 들수 있습니다. 뉴트주니어는 그나마 예전 고레벨 몬스터에 비하면

회피률도 비교적 낮고 움직이지도 않아서 마법공격에 맞을 확률이 적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명중률이

높은 궁수 도적 같은 직업이 단체로 파티사냥을 해 마법공격이 통하지 않는 자리에 뉴트주니어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위와같은 사례로, 알까기라고 불리는 사냥은 급격히 쇠퇴했습니다.

 

 

 

또한 사냥터의 고정화, 역시 달라진것은...

 

 

빅뱅패치후 사냥터의 구조가 개선되었고 많은 사냥터들이 다시한번 재도약의 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저레벨 사냥터의 사냥터의 고정화는 어느정도 개선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몬스터 카니발에 굳이 의지하지 않아도 좋은 사냥터들은 다양하고 경험치까지 카니발 못지 않게

빠르게 올릴수 있었습니다.

 

그결과 60~70까지는 c-2에만 고정되던 사냥터는 비교적 다양한 사냥터로 대체되기 시작했으며

유저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맵을 골라 원하는 맵대로 사냥을 할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는 c-2만큼 다른사냥터가

좋아진것이지만요.

 

 

하지만 고레벨 쪽으로 갈수록 이말은 무색해집니다. 고레벨에서는 예전과 같이 다채로은 사냥터가 없을뿐 아니라

사냥터까지 그대로라서 고레벨 사냥터의 선택권은 그대로 같거나 줄어듭니다.

 

이것도 역시 대표적인 것으로는 자쿰과 파풀라투스를 들수있습니다,파풀라투스는 예전에 그 강력한 공격력과 체력이

없어졌지만 여전히 경험치는 상당히 많이 주는 편입니다. 요즘은 누구나, 파풀라투스를 공략할때 요령만 안다면

10분이내에 잡는것이 바로 파풀라투스입니다.

 

자쿰도 역시 그렇습니다. 자쿰은 예전에는 최소 40분 정도 곧이어 솔쿰까지 하게 되나, 결국에는 자쿰도 역시

120도 자쿰에 끼고 경험치를 먹을수 있을정도로 역시 약화되지만 엄청난 경험치때문에 120의 주요 사냥터는

아예 자쿰이 되어버릴정도입니다.

 

또한 최근에 추가된 사자왕 또한 사냥터의 고정화에 한몫합니다 사자왕의 성은 엄청난 파티사냥 경험치와

함께 예전의 인기사냥터 부기와 망둥 다 집어치우고 (...) 엘나스를 리프레 처럼 만드는데 한몫합니다.

그 엄청난 파티사냥경험치때문에 파티사냥이라면 이제 리프레가 아닌 엘나스를 떠올리게 되며 엘나스의

1섭은 이제 리프레 처럼 되어버렸습니다. (..........)

 

이와같이 고레벨의 사냥터의 고정화는 역시 달라진것이 없습니다. 저레벨 사냥터들은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었으나

고레벨 사냥터는 그냥 사냥의 중심이 리프레에서 엘나스로 변경되었을 뿐이죠. 이유는 여전히 어려운 고레벨 몬스터입니다.

고레벨 몬스터는 여전히 잡기 어렵기 때문에 그때문에 더 많은 경험치를 얻고 싶은 유저들은 잡기 쉬운 고레벨 몬스터를 잡고

더 많은 경험치를 주는 몬스터를 원합니다. 그것때문이 아마 아닐까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어옵니다.

아마 고레벨 사냥터도 저레벨 사냥터처럼 변한다면 어떨까요? 엄밀히 말해서 고레벨 사냥터는 정말 많이 개편되었습니다.

 다만 기존에 좋았던것들이 더 좋아졌으니 말이죠.

 

 

 

 

 

런스드님이 열심히 업을 하십니다. 하지만 끝에는 런스드님도 결국 고레벨사냥터의 쓴맛을 보겠죠. (...)

 

 

빅뱅패치 후에 사냥터는 확실히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것을 개편되었습니다. 사냥터는 문제라기 보다는 개편뒤의

그늘정도의 과제로만 남아 있습니다. 비록 많은부분이 편리해졌지만, 과거의 파티사냥같은 큰 요소들이 거의 사라졌고.

또한 명중률의 영향력이 감소되어서 명중률을 이용한 직업간의 개성있는 사냥방식이 없어지는 사냥터의 그늘 그 자체를

말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과거의 그늘을 기억하는 분은 얼마나 많을지 생각하면서 이글을 마칩니다.

 

 

p.s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카님의 그림)

 

 

오랫동안의 기사부진에 정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생각이들면서 글을 마칩니다! 슬슬 수능에 가까워지는군요.

하지만 저의 꼴은 조잡하답니다. 수능은 다가오는데 여전히 스타2 질이나 하고있습니다. 게다가 실력도

아주 나빠서 아직도 브론즈입니다 ㅠㅠ..

 

그냥 스타2를 접고 중독성있는 문명5... 아니 걍 기사나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다시듭니다. 그리고 100번째

기사횟수가 넘어도 여전히 제글을 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북을 참고해서 더 많은것을 배우고

또 그것으로 여러분들에게 좋은글을 쓸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