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ㅎ

올해 6개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레전드 이벤트 이후)

그 중에서 제가 보는 것은 '주화 이벤트' '해킹 사태' '직업 개편 이벤트' 이셋인데요,

그럼 서론 끝내고 시작하겠습니다.

주화 이벤트는 무자본에겐 꿈의 이벤트였죠.

그냥 노가다만으로도 1,2억을 금새 벌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전섭모두 시세를 올라가게 하는 등 '메소 인플레이션' 현상을 몰고 왔죠.

그래서 예를 들어 메이플 국민템(무자본에겐ㅈㅅ)'자쿰의 투구'는

본 시세(저는 아케니아섭입니다) 2500만이었다면

주화 이벤트가 끝난 후 현시세 3500만까지 올랏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템도 다 1.5배에서 2배까지 올랐습니다.

특히나 시세가 많이 오른게 있는데요,

바로 캐시아이템입니다..

카르마의 가위는 1700만 정도에서 2500만으로 오르고(카르마의 가위는 현재 6000만)

현질하려면 이것이 필수다! 이런 템이었던 '미라클 큐브'는

3000만에서 7000만(!!!!)까지 올랐습니다.

또다른 미라클 큐브인 마스터 미라클 큐브는

6000천만에서 1억 2000천만(!!!)까지 올랐습니다.

자투 가격이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메플 처음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건데요ㅎ

카르마의 가위값이 올랏기 때문이죠.

현질해서 돈 벌때 이전에 조그만 돈을 구하려면 카르마의 가위를 질렀는데요ㅎ

요새는 시세가 다 올라서.. 그리고 가위값은 비교적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하면

가위를 가장 많이 사용하던 템은 자쿰의투구였습니다.

이전에는 쎄던 자쿰이 요새는 숍이 솔쿰할정도로(숍님께는 ㅈㅅ) 자쿰이 쉬워졌습니다.

그러면 자투가 넘치겠죠?? 그러면 자동적으로 시세는 내려갑니다.

실제로 가위값 제외하고 자투는 500만 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럼 무자본들은 비싼 미라클 큐브셋, 마스터 미라클 큐브셋을 사게 됩니다.

가격이 2배이상 드는데요, 넥슨은 이것을 노린 것입니다.

결국 주화 이벤트도 이것을 노린것입니다!

두번째로 해킹 사태인데요, 이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펫을 주고, 주는데, 30일치밖에 안줍니다!

그러니깐 펫물을 사거라.. 하는 소리죠.

그리고 이것은 다른 것과 달리 가격이 1800원 바께 안합니다.

그러니깐 '아.. 그래 이거 천팔백원밖에 안하는데 걍 사야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도 술수죠.

이제 마지막 이야긴데요,

바로 직업개편 이벤트입니다.

여기 가장 많은 함정이 숨어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직업개편 이벤트는 신캐를 생성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합의 반지, 스마북, 신마북, 장비지원, 격려(주문서).

연합의 반지는 공이 3이나 붙어있져..

스마북, 신마북, 장비, 주문서 모두 다 저희들에겐 귀한 것입니다.

이것을 얻으려고 이벤트캐릭터 없는 사람들은 부랴부랴 키웁니다.

이렇게 먹고 나서 이제는 보기가 싫으니깐 코디를 해야죠

스킬잘못찍으면 되돌리기 주문서

펫, 큐브등 현질할게 급속히 많아집니다.

넥슨은. 이것을 노린 것이죠ㅎ

또 도적해적패치때문에 장비 미리 잡아놓고 하시던 분들,

신캐가 또나왔어요.... 또 묻히고....

신캐키울사람이 더 많겠죠.

또 이벤트잇고... 계속 하다보니깐

현질이 끊이질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넥슨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사행성 캐탬이나 팔고 돈슨 소리들으면서

보안은 X같이 해놓는 넥슨.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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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주셔서 ㄳ합니당ㅎ

 

역시 오한별은 닥터 프로스트 뺨치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