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분들이 저를 토자라로 알고있지만...

사실 저는 아키노스입니다.

 

토자라랑 아키노스랑 동일인물... 뭐 그렇다고요.

 

이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인벤 운영자분님께 말씀드립니다.

이글에서 사용된 이미지가 약 수십개입니다 ;; 그래서 5개로는 엑박이 다 뜨니

처리하기가 힘듭니다.

 

 

만약 이 글에 엑박이 뜬다면. 좀 고쳐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토자라입니다.

 

인소야에서는 THE MAPLE GENESIS 시리즈의 메인 글이자.

저로써는  처음써보는 역사관계의 글이긴 합니다.

 

 

사실 이글은 인소야나 블로그같은곳에 이미 올려진적 있으나.

너무나도 이 인벤에 필요한글이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물론 그 분량도 많으니.

 

인소야 버전만본다면 인소야글은 구식입니다. 저는 이번 빅뱅 패치의 관련내용을 추가해봅니다.

 

 

 

메이플 인벤 여러분. 메이플에서 오래전부터 시작한분도 여기 계시고

또한 메이플에서 처음 온분도 있을겁니다.

 

과거의 메이플에서는 어떤일이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올수 있었을까요.

 

시작해봅니다. 오늘 이시간... 이 장소에서..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1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가입되어 있는 메이플 스토리.
이글을 읽어보기전에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죠.
우리는 지난 7년간 메이플로 부터 무엇을 얻었나요?
당신은 메이플을 얼마나 즐겼나요?

 

 

친구..?

 

 

 

 정..?

 

 

 

 벗..?

 

 

 

재미...??

 


많은 것들은 우리들에게 안겨준 메이플.
동시에 많은것을 질타받은 게임 메이플스토리입니다.

오늘 이시간 메이플의 역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봅시다.

 

-메이플의 다른 온라인게임과 두드러지는 특징들..


뭐 예전 내용을 재탕하는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내용으로도 메이플의
다른 게임보다 두드러지는 특징을 아주아주 ~ 잘 설명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메이플이 등장시에 엄청난 주목을 받은 게임이라는것을 설명이
가능합니다.

 

 

 


옆동네 RPG 와X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많은 게임중 하나이지만.

그래도 피튀기는건 당연 흉악한것도 당연.

 

적어도. 메이플이 등장하긴 전까진 RPG는 전쟁 즉 피가 보이는 게임

그 자체였습니다.


붉은 보석 아이온... 전부다 괴물들 흉악하고 늘 뻔한것이었죠.
(우락부락한 캐릭터에... 이제는 아마 신물이 나는 사람도 많을듯.)

 

RPG를 한다면 꼭 피가 튀기고 흉악한 괴물들 우락부락하고 섹시한 몸매만

보이는 캐릭터만이 존재했죠 (꼭 그런건 아닐꺼야.)

 

그런데 메이플은 이런 요소가 전부 없습니다. 피는 이블아이 종류만 흘리고

나머지는 거의 찾아볼수 없고 역시 우락부락한 몸매와 흉악한 괴물또한 있지만

나중에 강해지시면 알겠지만 때리면 역시 귀여운(?) 표정을 짓습니다.

 

메이플은 RPG의 요소를 엿먹여버린 특이한 게임중 하나죠.

 

 

 

 

 

 

이때까지 기존 RPG만 하던 "피튀겨'군의 생각을 읽어봅시다

 

 

 

피튀겨:이런 RPG도 있었나? 생각보다 재밌겠고 개성있어!

 

 

 

 

 

어라? "피튀겨"군이 생각했던 만큼 캐릭터가 우락부락하고 섹시하지 않았습니다

초라하지만 위엄있는 천 갑옷을 입고있는 캐릭터가 아닌

마치 백수같은 모습의 캐릭터만이 자신이 조종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렙 몬스터가 달팽이라는것 자체가 이상했고 또 왠만한 고렙몬스터라도

"괴물" 이라는 그 자체를 찾아볼수 없을겁니다.

 

 

 

심지어 대부분 보스몬스터들이 전부다 깜찍하고 귀엽게 생겼고

 저 던전 밑에 있는 발록도 전의를 상실한거 같이 생겼고 자쿰은 그저 기형아 같은

모습 빼고는 무서운 모습이 없습니다 (위엄은 있지만)

혼테일은 그나마 위엄 있지만 역시 무서운쪽은 아닙니다.

핑크빈을 보는순간 "피튀겨"군의 생각속에서는 이미 어이가 뇌밖으로 나갔습니다.

 

 

피튀겨:저게 최고렙 몬스터라고! 이런 번데기 쌈싸먹은 개념은 뭐지?

 

이처럼 메이플은 깜찍하고 귀여우면서도 다양한 메이플의 모습때문에

인기가 있는 한부분입니다.

 

 

 

 

-메이플의 인기있는 이유 : 캐릭터

 

 


메이플은 가장 많은 개성있는 캐릭터가 있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사실 메이플을 가장 인기있는 게임으로 만들어낸 가장 큰요소라고 할수있습니다.

메이플은 우리의 현실세계와 비교적 같을뿐 아니라 일부요소는 친근감까지

느낄수 있죠.

 

예로 들어보자면 이미 초보자때에서는 나시.. 티셔츠를 입고있고

요소도 또한 군밤장수 모자.. 고무신 그리고 냄비뚜껑

등으로 일부는 친근감을 느끼기도 하는 있답니다

 

 

하지만 진가는 역시 케시템에 있을겁니다.

청소년들의 심리를 본다면. 대부분 빅뱅같은 스타들을 따라하고 싶습니다.

물론 20대 같은경우도 그렇습니다.

 

메이플의 캐시템을 본다면 이런 요소들이 잘나타나있습니다. 사실 메이플은

비록 캐시템의 한계가 있지만 티셔츠.. 청바지.. 최신유행모자.. 등을 도입해서

청소년들의 심리를 사로잡았어요.

 

메이플이 다른 RPG와 아주 큰 다른점이 뭐냐면

메이플의 아이템으로도 여러 만화 캐릭터를 만들수 있을뿐 아니라.

유행하는 아이돌 2NE1 빅뱅등을 따라할수있습니다

즉 메이플은 자신이 원하는 여러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의 메이플을 만들어낸 가장 큰 장점일뿐 아니라

가장 욕을 먹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 이유는 차후에..)

 

 

 

 

 

-메이플스토리의 혁명같은 역사

 

상기의 것들이 메이플 스토리를 즐겁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메이플스토리는 그 독특한 개성이 들어있는 게임이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패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메이플의 역사는 패치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패치들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울고 웃고 하는 메이플...

지금부터 그런 패치들은 한번 우리 기억에 되새겨 보죠.

 

보면서 참고해야 할점은. 메이플에게 큰 영향을 준 패치만 적어놨다는 점입니다.

 


2003년 -2D게임의 혁명 메이플스토리의 시작-

 

 

 

 

 

 

 

 


2003년 새로운 개념의 RPG 메이플 스토리 탄생.


피튀기는게임 = RPG에 현실에 마치 전쟁터에 천사라도 나타난듯이 나타난 메이플스토리!
2D게임의 몰락하는 절망의 시대에 2D게임의 빛! 메이플스토리가 탄생한 해입니다.


시작은 8개서버 요즘같이 서버가 수십개로 세어야하는 메이플스토리에는 이때는
열손가락도 되지못하는 서버만 있었습니다.(스카니아/베라/아케니아/제니스/카이니/크로아/브로아)


레벨 120은 켜녕 레벨 70도 타락파워전사님과 동등하게 취급밖는 꿈의레벨!
초보자도 적자 제대로 관리 못하면 전직장소로도 가기힘든 현실!(제가 이때 해봐서 압니다. 우드완드 하나가
얼마나 부담되는 가격인지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경험치 올리기가 힘들어서 "맞는 사냥터 조언좀"이라는 질문이 대세였던 과거!
4차전직은 켜녕 2차전직밖에 없는 요즘으로써는 상상도 할수없었습니다.
비록 사람들은 이때는 요즘같이 별로 없었지만 활기넘치고 개성있는 떠오르는 샛별같은 게임이었습니다.

 

 

★2004 -메이플의 전성기-


비록 아직까지도 4차도 컨탠츠도 지금에 비해서 매우~ 미약했지만.
싸비님의 등장, 그리고 과거의 여러 활약하는 분들의 등장으로 메이플스토리가 매우 재밌었던
해입니다.

 

 

 

 

 

 

이때부터가 메이플이 제일 재밌었던 해!

3차전직의 등장!


드디어 길고 길던 시간을 지나. 메이플걸이라는 유혹스킬(...)을 앞세워서 엘나스의 등장.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3차전직의 등장!

불독메이지는 익스플로전이라는 강력한 스킬을 얻었고. 또한 프리스트라는 심&힐을 지원해주는
가장 중요한 직업도 이때 만들어 진겁니다.


이때도 밸런스 문제가 야기되었냐고요? 천만에요!
이때는 밸런스라는것도 없을만큼 아직도 모험가 직업군이 (...) 다들 약했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엘나스만도 정말 고렙 사냥터로 충분했었죠.
그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메이플이라는 것이 아직 혼테일 자쿰 독점같은 독점 컨탠츠같은것이
없고. 또한 불독도 썬콜도 전부다 사냥면에서 강력한 스킬을 보유해서

전직업이 모두 평등하게 웃으면서 이루어진 3차 패치였습니다.

 

 


엘나스.

 

 

 

 

 

 

 

메이플 어디에서나 쉽게 볼수있는 유명몬스터 예티와. 그리고 페페 화이트팽 등등이 나온 시절입니다.

무려 제일 약한몬스터가 레벨 50인 주니어 예티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건재할지는 모르겠지만. 얼음골짜기 헥터 파사도 여기서 시작되었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죽은 나무의 숲입니다.

쿨리좀비가 독을 뿜는다는 리스크가 있었지만 빠른 몹젠과 지형이 좋은 관계로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모았습니다. 그당시 모든 직업들에게 필수사냥터였고 특히 프리스트는 이곳을 거치지않으면
프리스트가 아니라고 할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또 인기있던 사냥터 늑대의 영역도 주목해 볼만 했습니다. 예전에 라이칸슬로프가 소환한

웨어울프는 섭만 떠나지 않는다면 소환횟수가 무제한이었습니다. 그것을 이용해

고레벨들은 파티사냥을 즐겼습니다.

 

아쉽게도 요즘은 패치되어서 5마리밖에 소환하지 않습니다.


그때문에 넥슨은 제한 시간.. 매크로 방지 여러가지 리스크를 걸어놔 죽은 나무의 숲의 인기는
점점 떨어졌고. 또한 C-2에 의해 완전히 구시대의 유물로 남게 되었습니다.

 

 

 

 

 

 

 

 

 

 

 


자쿰.

 

자쿰은 이때 유저들의 로망이자 그리고 적자의 상징이었답니다(...)


일단 3차전직을 그래도 하는 고레벨 유저들이 있으니 넥슨측에서는 고레벨 몬스터 "자쿰"을 내보냈습니다.

당시 레벨은 150 (현재는 140이고요) 어떤 사람들은 200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


지금으로써는 그냥 팔 8개 달린 솔플로도 잡는 그냥 기형아 보스지만.
예전에는 정말 엄청나게 강했습니다! 얼마나 강했냐면 저희 동네에서는 "자쿰 무적론"도 기승을 칠정도(...)
특히 몸통의 1/1공격은 정말 답이 없었고. 안좋은 컴퓨터는 렉때문에 죽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자쿰을 깨기 전까지는, 자쿰은 고레벨 유저들의 돈을 턴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몸통을 깨기전까지는 나오는 아이템이 없으니깐요.

덕분에 자쿰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 파산한 유저들이 속출했답니다.


하지만 자쿰도. 결국 2005년 2월 베라서버에서 처음으로 격파되었습니다.

 

 

 

 

 

-루디브리엄 & 에오스탑. & 지구방위본부

 

 

 

 


미스틱실드&에스터실드는 모든 법사들의 로망이었습니다.

 


루디브리엄이라는 새마을이 2004년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시계탑 최하층 (잊혀진 & 뒤틀린 시간의길/파풀라투스)쪽으로는 갈수 없었지만.

그 당시에는 새로운 중레벨 사냥터의 등장이었습니다.

루디브리엄은 장난감으로 이루어진 맵이어서 덕분에 몬스터가 귀여워서 유저들이 못잡는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 이건 좀 억지 같은데..)

하지만 이때에는 마법사들의 로망이라 불리던 미스틱실드가 등장합니다.
오직 크로노스에게만 얻을수 있으며 가격또한 비쌌죠. 지금도 좀 합니다만. 드롭률 10배의 여파때문에.

크로노스의 인기가 얼마나 했냐면 미스틱 실드를 얻기 위해 법사들뿐 아니라 전사 심지어
고렙들이 저렙의 자리를 스틸하고 있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한 마스터 크로노스 & 플레툰 크로노스의 등장으로 지하철에서만 놀던 클레릭들은 좀더 사냥터가
폭넓어졌습니다.

 

 

시계탑 패치가 되면서 가장 유명했던 파티사냥중 하나인 듀얼파이렛 파사가 생겨나고.

바이킹 파사도 생겨납니다.하지만 둘다 리프레가 등장하자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100층의 압박 에오스탑.


물론 오르비스탑도 무시할수 없지만 중요한것은 에오스탑입니다.
에오스탑은 사냥터라긴 보다는
장로스탄의 편지 퀘스트에 낚여서(...) 온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한곳으로
사람들 귀에 익숙해져있었습니다 (메이플 홈페이지에 가시면 그당시 "에오스탑에 갇혀있어요! 나좀 살려주세요 ;ㅂ;!!)
라는 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도 기억이 있다면 역시 에오스탑의 에이스 몬스터 북치는 토끼였습니다.

속도는 느리고 회피률은 떨어지고 메소드롭률 높고 거기다 붉은 채찍에 냄비뚜껑까지! 정말
저렙들에게 유용한 북치는 토끼지만 이당시 북치는 토끼는 수가 거의 없고 보기가 정말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북치는 토끼를 잡아서 냄비뚜껑을 그당시에 3개 얻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구방위본부.

 

 

 

 

 

 

요즘은 오는사람이 신기한 지구방위 본부. 주르건 리스트를 구하러 오는사람들이 있을라나?


예전에는 좀 유명한 맵이었지만 요즘은 기억못하는 고렙도 있는 지구방위본부가 이때 나왔습니다.

마티안과 플라티안 그리고 슬라임 머리 외계인(...) 그레이종족까지 정말 흥미로운 중고렙 사냥터였지만.

지형이 그다지 좋지않고. 가는것조차 까다롭기 때문에 기억속으로 사라진 맵입니다.


뭐.. 님블리스트와 주르건리스트라는 아이템이 드롭되는 유일한 곳이었지만.

 

 

 

 

 

 

넥슨의 캐시팔기 정책의 시작. 호신부적. & AP되돌리기

 

넥슨이 "캐시와 메이플의 거래는 불가피하다"  약속을 무너뜨린 장본인입니다.


AP 되돌리기는 지금도 유명하길래 설명은 생략(...) 하고

호신부적 같은 경우는  고레벨 사냥터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죽기 쉬운 초창기에서는 이 아이템의 존재는

너무나도 컸습니다. 특히 현재보다 렙 올리기가 엄청 어려운 초창에는 한번 죽으면 경험치 올리기가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둘다 즉시 불티나게 팔렸지만. "돈슨" 이라는 별명을 들은 시작이 되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출처:게임메카

 

 

 

넥슨에게 항의하는 단체들

 

또 여담이지만 이 2005즈음때는 PC방끼리 단합해서 넥슨 불매운동을 벌인것으로 기억납니다.

하지만 넥슨 불매운동은 점차 가라앉고 결국 메이플의 인기를 과시하는 사건이 되었을 뿐입니다.

 

★2006년 -논란의 시작-

 

 

 

 

 

리프레


드디어 고레벨 사냥터의 꽃 리프레가 나왔습니다.

역시 최저 레벨은 레벨 70이라는 몬스터로 유저들의 경악을 낳게 했으며.

수많은 고렙 몬스터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초기는 레드와이번,블루와이번 같은것은 없고 물론 혼테일도 없었습니다.)

 

 

 

 

 

 

이거슨 그림의 떡.

가장 주목받은것은 무엇보다 레벨 100제 아이템과 110제 아이템의 등장입니다.

하지만 레벨 110제 아이템은 거의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었습니다. 애초에

용의 협곡 패치가 되지 않았기때문에 비늘과 영혼모으기가 힘들었을뿐 아니라.

게다가 레벨 100제 아이템을 1개를 소비해야 했습니다.


요즘같은경우는 상상도 못할것이지만 레벨 100제 아이템은 88레벨의 몬스터에게 드롭되었습니다.

하지만 드롭률은 거의 "극악"수준이었고. 또한 가격도 엄청났습니다.

저희섭에서는 블루마린 1개의 가격이 100제아이템 나온 직후로 시세가 무려 1억 (노작이고 메이커 아닙니다.)

 

그리고 .. 이제 추억의 루디브리엄 파티사냥더이상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일단 100제 아이템을 얻을수 있는 자체부터 루디브리엄을 떠나게 되었고. 더욱 많아진 고렙 사냥터에

더욱 좋아진 지형 등이 바로 루디브리엄과 심해지역 엘나스를 떠나게 만든 요건이었죠.

리프레는 좋은쪽으로는 고레벨 사냥터에 혁명이었지만..

나쁜쪽으로는 과거 추억의 몰락과 사냥터 고정화의 시작이었습니다...

 


-혼테일과 용의 협곡.

 

 

 

 

 


예전에 한참 말썽을 피웠던 남겨진 용의 둥지.! 예전에 자리가 몇천을 호가했습니다!


자쿰이 동네북이 되자. 넥슨은 용의 협곡과 함께 혼테일을 내놓습니다.

용의 협곡으로 그 유명한 알까기의 시작인 망둥과 그리고 부기의 모티브인 죽둥이 나왔습니다!


이때 주로 여러분이 알던 유명한 파티사냥이 이 시점에서 만들어지고

또한 프리스트의 역활이 중요시되던 때도 바로 여기!

하지만 ... 그 파격적인 고레벨몬스터의 등장때문에 자리도 매우 비쌌습니다.

퍽하면 자리싸움 고확이 들려왔으며. 자리 하나에 몇천만이나 했습니다 (...)

 

 

 

 

 

사상 최악의 몬스터라 불리우던 혼테일 지금은 비싼 몸 이죠.


그리고 또 빼놓을수 없는 혼테일의 등장입니다!

체력도 물론 엄청나고 데미지도 물론 쌔고 무엇보다 주목할것은 유혹스킬!

당시에는 유혹스킬을 풀 수단이 없어 유저들은 "이것을 어떻게 깨냐"라고 넥슨에게

항의도 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어떤분이 연재하시던 카툰에서도 운영자가 절대 못깬다고

대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혼테일의 등장으로 메이플은 격변기에 부딪히게 됩니다

바로 화력직업의 등장. 더 강한 몬스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화력이 또다시 중요시됩니다.

바로 혼테일같은 몬스터를 깨면서 얼마나 더 빨리깨냐가 중요시되기 시작됩니다.

또한 혼테일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엄청나게 비싸기때문에 유저들간의 빈부격차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이때문에 4차전직과 함께 메이플의 밸런스 문제가 시작되며. 이때부터 메이플이 잘못됬다고

하던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거 같더군요.)

 

 

-4차전직

 

 

 

리프레에 등장과 함께 등장한 4차전직.


메이플의 사상 마지막 단계의 전직이고  화려한 아크메이지의 블리자드 &메테오와. 히어로의 브랜디쉬

등등 메이플의 직업들이 엄청나게 쌔집니다.

하지만 3차와 다르게 4차전직은 많은 논란과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는 쌔질수록 중요한것이 바로 아이템! 아이템을 잘 맞추느냐 마느냐가 궁극적으로는 4차전직의

스킬의 위력을 결정합니다.


둘째는 비숍과 아크메이지의 차이가 드러나는 등. 메이플은 비인기 직업과 인기직업으로 나눠지는

재앙이 생겨납니다.  지금도 인소야 자유토크를 가시면 그것을 실제로 실감 가능한 글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궁극적으로 이뤄진것이 밸런스 패치긴 하지만. 신직업은 끝없이 나오고 있어

여전히 밸런스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는것이 유저들의 대답입니다.

 

-세계여행

 

 

 

 

 

아 참 재밌게 했었는데... 왜 사라진것일까?

 

2006년에서의 또 한가지의 소식은 세계여행도 추가된것입니다

"공격력을 무려 8이나 높여주는 타코야끼와"

"유일하게 시클루전 리스트를 드롭하는 "두꺼비"

무엇보다 "퀘스트 스폐셜리스트"에 도움이 많이 되는 컨탠츠였지만.

 

아쉽게도 2009년 시그너스 기사단이 나온 직후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왜 사라졌는지는 아직까지도 나오지 않았지만. 대만 캐시NPC들은 쏙 챙기는 돈슨의 정책을 볼수있습니다

 

 

 

 

-부화기

 

이봐! 넥슨 캐시와 메소의 거래불가의 개념은 물약상점에 팔아먹었어?

 

 

부화기는 피그미의 알을 개봉할수있는 캐시아이템입니다.

피그미의 알을 연다면 그속에서는 메이플의 다양한 아이템 주문서/장비/희귀장비/기타아이템

이 나오죠

 

좋은 아이템이 나올수도 있고 또한 나쁜아이템이 나올수도 있어서 매우 도박적인 아이템이고.

또한 현재로는 루디브리엄 에그가 가장 주문서가 잘나오는 부화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화기를 지르는 이유가 뭐냐고요? 당연 돈때문입니다.

여러가지 게임에서 구할수 없는 많은 아이템들이 나올뿐만 아니라

특히 부화기를 지르는 이유는 주로 희귀아이템과 희귀주문서들입니다

이 아이템들은 대부분 기존아이템보다 능력이 우수합니다.

 

부화기는 예전에 메이플에서 이벤트로 판매하던 아이템 이었습니다.

(물론 출시 당시에도 욕 많이 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이벤트로 하다 말려고 한 넥슨이었지만.

그래도 돈벌이가 되니 계속 이벤트를 지속시켜서 결국 프리미엄부화기까지 와버린 아이템입니다.

 

특히 부화기의 후속작. 프리미엄 부화기는 기존 부화기보다 물약의 양.. 등이 더 증가해서

 정말 출시당시에 욕도 많이 얻어먹은 아이템입니다

이처럼 부화기에대해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2007년 이후 -실망의 실망의 끝에서-

 

 

 

 

 

-마가티아 그리고 메이커

 

 

 

 

사냥터의 또다른 혁명같은 마을 마가티아가 2008년쯤에 새로 나왔습니다.

마가티아는 중레벨 사냥터이며. 높은 젠률과 좋은 지형 낚시자리는 덤이라는 파격적인 사냥 요소로

중레벨들의 레벨업 속도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C-2는 중레벨은 대부분 다 아는장소이며.

이곳을 거치지않은 메이플 유저는 없을정도로 좋은 사냥터이지요.

 

하지만 리프레에서만 있던 사냥터 고정화가 저레벨에도 적용되었고  고레벨들에게만 있던

자리싸움이 저레벨에도 특히 심각하게 일어난다는 부정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한번 메이플을 뒤흔든 마가티아에서 잊지 못할 패치가 일어납니다.

 

 

 

마가티아 연금술은 우월하다는 진리를 만든 스킬 메이커.

 

 

100제 아이템의 몰락을 주도한 장본스킬 메이커입니다.

 

 

100제 템중 하나인 피나카입니다. 한때 노작이 1억3천이라는 말도안되는 가격

이었지만. 지금은 과거기억속 가격일 뿐입니다.

 

 

아까 이야기 했듯이. 켄타우로스가 듀파를 망친 이유중 하나. 그리고 버크가 예전
돈벌이의 상징이 된것도. 100제 아이템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시이야기하지만 메이커가 나오기전
그당시 100제 아이템은 엄청난 희귀아이템일뿐만 아니라 드래곤템을 만드는 재료라.
100제아이템을 주는 보스중 마땅한게 자쿰과 혼테일밖에 없었습니다.


켄타우로스는 흔해서 다행히 레드크리븐 값은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값(?)이 안되어서
다행이었지만. 그당시 피나카값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합니다.


피나카의 드롭몬스터인 듀얼버크가 쉽게 잡히지도 않을뿐 아니라. 수도 많지 않아서
돈을 벌려고 하는사람들은 눈물을 머금고 안좋은 지형인 산양의 골짜기에서 피나카를
캘려고 사냥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커가 나온 후에는 한동안 결정값이 정말 비쌌지만. 금방. 피나카와
100제아이템은 폭락하고. 이제는 서민도 무리없이 낄수 있는 대중화 되었습니다.
이제 100제 아이템은 예전에 그 버크의 잘나갔던 시대를 비춰주는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신직업.

 

 

 

 

 

 

 

이번에 추가된 신직업 레지스탕스의 스킬 이펙트.

 

 

왠지 제 느낌으로는 넥슨 개발진들은 신직업에만 다들 집중하고 있는듯합니다.

 

해적까지는 반응이 참신하고 좋았다는 평을 들은 계속되는 신직업 패치는.

밸런스 패치 &사행성부분과 더불어서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기본적으로 해적까지는 참신하고 좋았다는 평을 들은 신직업 연속 패치는

후반에 가면서 밸런스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아란과 듀얼블레이드같은 직업군은 기존직업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니던전

 

 

 

아마 없었다면 여전히 자리전쟁이 일어났을듯한 컨탠츠인 미니던전도 이때 나왔습니다.


미니던전에 고레벨 사냥터 부활하는 기억을 아십니까?

같은 맵 구조를 가진 남겨진 용의 둥지는
아마도 몇년전만 해도 고렙사냥터 컨탠츠 부족으로 리프레 사냥터에
자리가 4000만 심지어 1억 까지도 거래된것으로 압니다.


미니던전이 등장한후. 부활하는 기억이 추가되자 이런 사냥터에
문제는 싹~~~~~ 없어져 버렸답니다.
물론 씨투만한 미니던전이 등장하는 날은 언제 올까요?

 

-시간의 신전 & 핑크빈

 

 

 

 

현존국내 최고렙 사냥터 시간의신전

 

국내 최고렙 사냥터인 시간의신전은 2008년도에 등장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전부다 레벨 110대에만 머물러있는 몬스터로 만족했어야했습니다.

하지만 타임로드로. 이제는 100~110이상에 몬스터뿐아니라 심지어 120 130 이상에 몬스터를 잡을수 있을뿐 아니라

 

타임로드에 몬스터들은 엄청난 경험치를 자랑하여 고레벨들에 고렙 몬스터의 대한 욕구를 어느정도 해소 시켜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조할점은 기존 리프레 고렙몬스터처럼 물방업 마방업도 안거는 그냥 순수 마법공격만 하는

몬스터만 있다는점이 강점입니다.

 

보통. 이전에 아쿠아리움/리프레/루디브리엄만 보더라도

정말 몬스터가 까다롭거나 아니면 지형이 복잡하거나 험합니다.

 

타임로드는 물방업 마방업... 어쨌든 상태이상도 능력을 올리는것도 아니고.

 단순하고 지형도 그렇게 나쁘지않는
그야말로 고렙에게 안성맞춤! 인 곳으로 많은 고렙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몬스터들은 동렙에 비해 경험치와 체력이 효율적인 편입니다,

 

또한 타임로드의 몬스터들은 추억/후회/망각으로 시간조각의 드롭률이 나눠져 있어

시조광부라는 새 직업을 만든 요소중 하나입니다.

 

 

천하무적 핑크빈 외모에 신경쓰시면 지는것입니다!

 

U.N 오웬은 그녀인가?

핑 크빈은 과연 깰수있는 몬스터인가.?최종보스 핑크빈 레벨180

 

 

 

테섭에서 깼다는 소식은 들려오나 ,... 본섭에서는 플라나가 거의 근접했다고 합니다.

개인차이겠지만 핑크빈은 깰수있다 없다에 논쟁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테섭에서 깼다는 소식은 있으나.. 본섭에서는 플라나가 거의 근접했다고 합니다.

핑크빈은 언데드화와 어마어마하게 토나오는 체력으로 유저를 엿먹이고 있습니다.

과연... 유저들은 과연 핑크빈을 깰수있을까요?

 

 

 

메이플에서는 가장 최초의 의견듣기 시스템 바로 유저간담회.

하지만 왜 에반포스터가 메인일까. 모험가의 밸런스 패치를 주제로 하는것인데..

 

 

 

유저 간담회.

 

2009 에반이 추가될 시점에는 바로 메이플의 최초의 유저들의 의견으로 이루어진

유저간담회를 들수있습니다.

 

유저간담회는 패치 내용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그 패치내용은 신직업에 퇴보된 비인기직업. 아크메이지 팔라딘과 같은 직업의 밸런스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저간담회의 가장 중요한 의의는 바로 패치가 아니라.

넥슨이 바로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주는 첫번째 계기가 된것을 말할수 있습니다.

 

이 유저간담회 이후로 넥슨은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 빅뱅 업데이트의 시점이 됬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빅뱅 패치.

 

반년쯤 지난 지금. 유저들의 원성은 여전하자.

넥슨은 드디어 비장의 카드를 꺼냅니다.

 

메이플 빅뱅패치의 의도는 아주 간단합니다.

첫째는 바로 비인기직업의 재활을 의도한 패치이며

그리고 둘째는 메이플 상의 "혁명" 그자체를 의미합니다.

 

 

메이플의 지형, 전리품뿐 아니라 몬스터의 레벨도 바뀌어서

사냥터의 혼란을 야기시켰지만. 이것은 새로운 메이플의 출발이 되고있습니다..

 

그리고 빅뱅패치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메이플은 어디로 가고있는것일까요?

 

 

없는것도 있으나. 여기까지 메이플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패치들만 적어보았습니다.

잘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밑에 후기를 적었습니다.

 

 

빅뱅 패치 소식이후로 한때 이것을 치면 키워드에 나옵니다. 던파 X함에 신경쓰면 지는 것입니다.

 

 

메이플이 어디로 가는지는 패치에 달렸습니다.

하지만 요즘 메이플은 갈수록 잘못되가고 있다는것이 유저들의 대부분 의견입니다.

밸런스 문제와 끝이 없는 매크로 문제 여전히 있는 사행성 문제. 등이 메이플을 잘못되가게 하는

운영방식이라고 유저들은 말합니다.

 

 

 

 

우리가 원하는것은 넥슨이 우리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패치를 해주는것!

 

역사를보고 유저들이 말할려는 것은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밸런스 ? 사행성 ?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유저들은 넥슨이 자신을 생각하기를 원하고 있는것 뿐입니다.

카바티나스토리를 예로 들수 있듯이 유저들은 메이플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단지 넥슨의 패치가 돈쪽으로 쏠려서 그런것 뿐이지만요.

 

 

 

한편 빅뱅패치는 인소야가 아직까지도 에러가 날정도로 위력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이번 패치가 진정으로 유저를 원하는쪽으로 갈때. 비로소 메이플은 다시 일어설수 있고

넥슨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메이플이 7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바라면서 이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