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평범해보이는 18에테... 이 쓰레기같은 에테를 만드는 데 얼마가 들었을까? 메소제한을 채우고 심심하던 찰나 불편하게 생긴 17에테를 발견해버린 나, 그만 별을 눌러버리고 그대로 18성을 다는데 140억이 들었음... 

사실 뭐 이건 샤타때 누르면 되는데 30퍼의 유혹에 넘어가버린 내 잘못이라고 쳐도 에디는 에픽에서 레전을 가는데 설마설마했던 쌍천장을 찍었음. 여기서 진짜 어지럽더라. 

그래도 쌍천장 먹고 갔으면 옵션은 좀 쉽게 줄만도 한데 두줄도 무려 에디큐브 6세트 + 화에큐 24개를 먹고 겨우 띄웠음. 이렇게 온갖 억까를 다 당한 결과 기존에 120억으로 만들었던 에테에 + 약 300억을 더해서 420억... 참고로 오늘자로 저거랑 똑같이 생긴 18에테가 230억에 팔림. 

템 바꾸려고 모아둔 200억은 당연히 다 털렸고 거기에 20만원 추가 지출까지 ㅋㅋㅋㅋ... 지금까지 현명하게 템 다 사먹어왔는데 진짜 오랜만에 직작한 결과가 이거라니;; 난 앞으로 직작은 하지 말아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