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획을 준비하기 시작한 오늘 아침 이후 메제를 채운 지금까지
가족이 나한테 웃는 것을 거의 본적 없다.

본격적인 쇼케이스를 3일 앞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내 방 창문을 때린다.

로스트아크 인벤과 아이온2 인벤에서 우리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메이플 1승 추가욧을 외치는 자가 누가 될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