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피방 다니는 친한 동생한테 밤에 자리 잡아두기+잠수태워두기 시키고 푹 자고 아침 여덟시에 일어나서 씻고 갔음(양치도구 챙기고, 혹시 몰라서 폼클렌징이랑 로션도 챙김)

아침밥으로 고추참치비빔우동
점심으로 국물라면(이거만 먹으니깐 좀 배고팠음)
애매한 간식+저녁으로 타꼬야끼랑 쌀떡꼬치 먹음

내가 다니는 곳은 시설 괜찮아서 듀얼 모니터+흡연실 격리 잘 됨+1인석 많음(근데 텐키리스라 그것만 살짝 불편)

4배 경쿠 10개 다 태우고 원래 있던 경쿠까지해서 16소재했음(+본섭도 1소재랑 보스) 재획반찬은 피지컬100 시즌2랑 가끔 메지트 방송인들 방송 구경
중간에 쉬면서 양치도 하고 산책겸 근처에 있는 뉴발가서 런닝화도 쇼핑하고 옴

그래도 피시방은 피시방인지라 사람이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피방에 있으니 몸이 게을러지는 것 같고 이마에도 잘 안나는 트러블까지 한방울 남

핫타임 소감은..
피시방은 역시 하루 5시간까지만 채워야겠다. 그걸 넘으면 삶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