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0까지는 꽤나 선발대였었던 유저입니다.
슬슬 레벨업  안된다 싶더니 결국 290 찍고 탈라하트까지 오니까 진짜 사냥해도 티도 안날정도로 경험치가 안오르더군요.

경험치 부스트링, vip사우나 나올때부터 시발 이게임 점점 이상해지네? 싶었습니다
그 이후에 에픽던전, 4배경쿠, 70%추경쿠폰 등등 헤비유저가 아니라면 아예 따라갈 수 없는 경험치 BM들만 주렁주렁 나오더라구요

그 레벨쳐먹고 돈안쓰고 레벨업하려했냐 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그래도 그전에는 다같이 혈반+익골+2배경쿠+경축비 정도로 대부분 통일된 도핑으로 사냥을 했었는데 이제는 돈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양극화가 크게 발생하였습니다.

메이플 5년정도 했습니다. 흙수저 짠돌이인 저는 아직도 292이고, 메이플한지 1년된 부자친구는 295...
그래도 꾸준히 사냥도 하고 에픽던전도 먹였는데 이짓거리 1년 더 해도 295를 찍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시간만 갈아넣어서는 이제 신규 보스도 못간다고 생각해서 칭얼댔습니다

요약
1. 경험치 비엠 없었으면 나도 선발대 할 수 있었다
2. 나는 좆거지라 mvp레드 죽어도 못단다
3. 시발 갈수록 렙차이 더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