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나의 고점이 더 열려있다해서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당장 카데나보다 더 쉬운 내 직업조차 고점을 못 내는게
대부분이라서다.

예시로 섀도어  제로 7할 성능을 내는 1년차 유저가 카데나를 입문한다 생각해보자
섀도어  제로에 박은 시간 똑같이 카데나에 투자한다고 카데나 성능의 7할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나?

저점과 고점의 간극이 가장 큰 직업중에 하나가 카데나인데 오히려 고점이 파멸적으로 높고
내가 그 실력에 절대 도달 할 수 없다는걸 깨닫게 되는게 더 현타가 클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재능이라는 벽은 게임에서 가장 큰 요소중에 하나다.
그런데 7~8할 성능 내는 유저들이 왜 가장 어려운 직업에 현타를 느끼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특히 이 부분에 있어서 본인 컨트롤 실력에 대한 자기객관화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내 실력이 장인급 성능을 내지도 못하면서 타직업 장인 클타임을 본인 클타임과
비교하는 경우가 너무 허다하다.

실제로 카데나의 고점을 뽑는 사람은 5명도 안되는 수준이고 이 분들은 
직업과 보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깎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해질수록
노력의 양 차이또한 재능의 차이만큼 비례해서 벌어진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애써 회피하고 무시하려는건지 본인 컨에 대한
객관화가 잘 되지 못해서 내가 이 직업으로 넘어가면 더 좋은 클타임이 나올거라고 착각한다.

이 말이 성립하려면 어렵더라도 그 직업의 최소한의 저점이 보장 돼 있는 경우, 내가
적어도 카데나보다 더 쉬운 직업들은 9할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경우가 해당된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제로 7할 뽑는다고 카데나 7할 못 뽑는다.

제로가 1~30이라 할때 카데나는 1~100정도의 컨트롤 편차가 벌어진다

저점에는 한계가 없다

진짜 현타가 오는 경우는 내 직업이랑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쉬운데 고점이 더 높은 경우
(장인들끼리의 클타임 비교)만 해당된다.

당장 카데나보다 훨 쉬운 제로만 하더라도 다른 직업 잘 하던 사람들이
고점 체급만 보고 입문해서 폐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타직업과 비교하려면 최소한 직업간의 객관적인 난이도 차이, 본인객관화를 반드시 하고 이야기 하는 문화가
생겨야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