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까지는 형아~거리면서
유희왕 pc방 놀이터 수영장 등등 따라댕김

중2때부터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학교에서 만나도 아는체를 안함

언제부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애들이
자꾸만 나만 보면 인사하기 시작함

매점에서도 복도에서도 입구에서도 길거리에서도
누군지도 모르는 애들이 인사하니깐 부담스러워짐

집이랑 멀어서 기숙사 이용해야되는
형이랑 같은 고등학교로 굳이 입학함

그때부터 또다시 누군지도 모르는 후배들이
단체로 나만보면 인사하기 시작함

아는체 안하고 그냥 지나가줬으면 싶지만
나랑은 다르게 인사성 밝은애들이 너무 많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