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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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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까지하고 퇴사 예정인데 야근하면서 어제 있었던 일 생각하니 일하기 ㅈㄴ 싫어짐.
내가 업무적으로 폐급인거는 인지하고 있고, 고쳐보려고 주변에 자문도 구하고 업무 속도가 느리니까 야근하거나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나와서 최대한 해보고 있음. 근데 막상 결과물이 잘 안 나오거나 맘에 안 드니까 노는 거 아니냐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거냐 같은 비아냥 들어도 좀 더 개선을 위해 메모도 해가면서 다 듣고 있는데 지역사회인 곳이라 어무이가 아시는 분한테 아들 잘 좀 부탁한다고 말했다는데 그게 하필 우리 팀장 전 상사여서, 그걸로 한번 우리 팀장이 뭐라 한적이 있는데 그걸 갑자기 어제 이야기를 꺼내는데, 어무이가 나, 직장에서 이러는 거 아냐고 물어보길래, 솔직하게 100프로 객관적으로 말했다고는 못하지만 내가 잘못해서 사비로 예산 메꾸는 거 같은 내용은 알고 있다고 했는데, 거기서 그런데도 그런 말을 하냐고 말하는데 기분이 엄청 나쁘더라. 아들이 그런걸 알더라도 그냥 부모 심정으로 말한 거일텐데 그거 가지고 뭐라하는데 거기서 정이 다 떨어짐.... 물론 한글 편집이나 공문이나 서류 제작 관련해서 많이 배웠고 도움 주신 사람인 건 맞는데, 나한테만 뭐라하면 될 거를 왜 굳이, 라는 생각이 들게만드니 좀 그랬음. 본인이 그럴 의도로 발언한 게 아니었다 하더라도, 툭하면 나한테 나는 절대 짜증내거나 화를 담아서 주변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게 아닌데, 본인이 듣기에는 짜증내는 거 같다고 말하는 사람임. 차마 이런 말하면서 대들면 사무실 분위기 더 창날까봐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는데 어이 없었음. 그래도 내가 저지른 일 당사자들 마음에는 안 들더라도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해보려고는 함. 사실 지역사회만 아니었으면 어제 싸웠을 듯. 주변 친구들이 유부남이거나 타지생활 중이라 같이 술도 못마시고 속은 답답해서 자게에 글 싼거임.... 양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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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나는 쌀다팜~ 난 이미 쌀다팜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