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일할땐 티안내려고 일부러 평소보다 더 밝게 그랬는데 나말고 다른 어른들은 나 힘든거 아는지 진상이었던 손님들은 오히려 뭐 사주고 챙겨주고 단골손님들은 평소보다 더 오래 있으면서 과하게 반응해주시고 내얘기 들어주시더라   사장님도 평소엔 말 많은데 오늘은 날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시더라

퇴근하고 버스타니까 갑자기 긴장 풀렸는지 눈물 핑 나와서 고개를 들었는데 계속 흐름....

난 아직 애인가봄 어른들이 챙겨줘야되는....표정관리도 못해서 오늘 진상이었던 어른들이 챙겨주고 그러니까 기분이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