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내가 가고싶은 사범대로 진로를 정했고, 부모님의 지지,응원에 대학도 내가 원하는곳 갔음
대학에서도 적당히 공부하면서 과 상위권으로 1학년 마치고 입대

군생활하다 전역 후 남은 대학3년, 임용준비 n년 생각해보니까 살아남을 자신이 없어서 대학은 아직 휴학 상태지만 사실상 자퇴 후
다른 진로로 틀고, 부모님의 우려는 있었지만 결국 응원해 주셔서  대학이랑 관련 1도없는 다른 직업으로 일하고 있음

분명 고향에선 멀지만 나름 도시고, 인프라, 집 다 괜찮은곳에서 살고 있음
분명 고1때부터 나 하고싶은데로만 나아가고 있는데
밤마다 왜이리 현타오고 무섭냐...
그냥 바로 복학해서 다른 친구들처럼 놀고 다닐껄 싶다가도,
미래 취직 생각하면 지금 트는게 안정적인 선택이 맞았다 싶다가 이게 무한반복임 미치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