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하다가 MBTI에 집착하는 사람 봐서 든 생각인데, 또 MBTI에 만족을 못했는지 에겐, 테토 이런게 유행하더라고

물론 성격 유형 테스트 같은 건 중국, 일본도 있고 서양권에도 있음. 뭐 별자리별, 혈액형별 어쩌구 이런게 릴스에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렇지.

하지만 한국의 MBTI사랑은 보니까 이것에 대해 유튜브 영상들이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각별하다는 거임. 님들도 알겠지만 진짜 F, T 이런 건 살면서 한 번 쯤은 무조건 들어봤을테고 사실상 매체를 다 장악할 정도로 열풍이었잖음.

이렇게 한국인들이 사람을 단순화해서 생각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한 것 같은데 이런게 과도한 경쟁 사회로 인한 잔재라고 봐도 무방한가?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면 내가 만나도 되는 사람일지 아니면 피해야 하는 사람일지 빨리 판단하고 싶어지잖음. 메이플 하다가 든 생각이지만 이런 게 한국이 강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