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만들어 먹을려고 모아둔게 있었거든

방금 그거 만들어 먹을려고 찾아 보는데 없는 거임 < 뭐 하려고하는데 틀어지면 살짝 짜증남

근데 어제 어머니가 방을 청소를 하신거야
평소에 내가 청소를 하니까 한번도 안하시다가 어제 딱 했는데 그거를 치운거지

그래서 전화로 혹시 어제 청소하다가 모아둔거 버리셨냐 물어봤는데 안버리고 모아놨데
그랴서 어디다 모아두셨냐 하니까 가스레인지 밑에 뭐 모아둔 곳에 넣었데 근데 보는데 종량제 봉투 20리터 짜리 꽉꽉 채운게 있는거야 < 여기서 살짝 빡침

이게 보관이냐 쓰레기통에 버린거지라고 하니까 바쁘다고 나중에 전화하자고 하심 < 여기서 어이가 없어짐

모아둔게 돈으로는 한 2천원? 정도 값어치긴한데 너무 짜증이나는데 어떻게 풀어야하냐 그냥 딴거 먹고 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