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충분히 굴려보지 않기도 했고.
스냅하면서 공룡덱은 한번도 안굴려본지라.

점수계산도 어리버리하고.

무엇보다도 키카드와 타이밍 잡는게 생각보다 까다롭네요.

지금까지 굴려왔던 덱들이 내 큰 그림을 그려가면서 변수가 발생하는 상대 맞춰잡는, 예측가능하고 내 덱을 플레이하는 스타일이었다면.

로키덱은 우연에 기반해 굴리되, 그 우연을 내껄로 조금씩 기울여가야되서…

제 성향이랑 안맞아 넘 까다롭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