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에에전에 다른 곳에도 올렸지만 나름 추가와 수정을 가해서 올립니다.

다는 못 올리고 왕년에 한가닥 했던 놈들 위주로 올립니다.

 


 


 


 


 


 



 


 


올 봄에 풀릴 무료 DLC의 첫타자


일명, 공폭룡 이빌죠 (영명 데빌죠)


 


아마 월드로 입문한 몬린이 분들은 안쟈나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안쟈나프를 훠얼씬 웃도는 괴물.


첫등작 작품인 몬헌Tri 에서 미친듯이 난입하여 헌터, 몬스터 가리지 않고 살해포식을 시도하여 악명이 자자했다.

무엇보다 고룡종도 아니면서 '용속성' 브레스를 쏘는 유일한 개체


설정상 너어어어어어어어어무나도 배가 고픈 나머지 주변 생태계를 초토화 시킬 정도로 먹어 치운다고 한다.


 


또한 월드에서 '그 자식' 취급 받고는 있는 바젤기우스의 원조다.


 


 

 


PSP 몬헌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몬스터


일명, 굉룡 티가렉스


'원시비룡종' 골격을 최초로 도입한 개체이자 이후 나왔던 '원시비룡종' 개체의 원조급. 


3단 드리프트 라는 기술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또한 이명인 '굉룡'에서 보시듯이 이녀석의 포효를 맞으면 데미지가 들어간다.


첫출전작인 포터블2nd 에서는 특유의 G랄맞은 패턴과 공격판정으로 악명이 높았다.


얘 안나오면 몬헌 월드는 몬헌이 아니라고 봐도 될 정도로 인지도 탑급의 몬스터


 


 


 


 



 


PSP 몬헌의 최전성기를 누렸던 몬스터


일명 신룡 나루가크루가


참고로 이녀석 소재 여캐 방어구가 당대 키린세트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남성헌터들 여럿 불타오르게 했던

망사룩...


티가렉스와 같은 원시비룡종 골격이며 이명처럼 빠르다.


워낙 빨라서 구멍함정의 경우 피하거나 부셔버린다.


 


 



 PSP 몬헌의 황혼기를 장식한 몬스터


뇌랑룡 진오우거


포터블3rd에 첫출전 했으며 '아룡종'이라는 종의 최초이자 월드가 나오기 전까지 유일한 '아룡종'


지금이야 오도가론 토비카가치 등 아룡종이 다양하지만 월드 이전까지 정말 유일한 아룡종이었다.


공격 속성은 뇌속성이지만 자체 생산이 아니라 주변의 뇌광충을 끌어다 충전해서 쓰는 식이다.


그래서 이녀석에게 마비함정을 깔면 그 마비의 전류마저 흡수한다.


 


보통상태에서는 별 위력 없는데 전력 풀충전 되면 그때부터 진가가 드러난다.


첫작품인 3rd에서는 워낙 쉬운 난이도 때문에 호구 취급 당했지만 몬헌4 부터 스펙이 상승하여 어려운 녀석이 되었다.


 


 

 


 


몬헌 Tri G 에서 부터 출현한 몬스터


일명 쇄룡 브라키디오스


보시다시피 손이 저모양이다.


특징은 주먹과 머리에 뭍어있는 정체불명의 '진균'

이 진균은 다른 대상, 지형에 닿아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는 성질이 있다.


이걸 이용해서 대폭발을 날리거나 연발폭발을 날려서 헌터들 여럿 수레 태워보낸 녀석.


독립된 강화개체까지 가지고 있어 사실상 이빌죠, 라쟌 과 같이 '규격외 몬스터'취급.


 


 


 흑랑조 얀가루루가


속칭 얀건담


혹 얀쿡크 같다고 만만하게 보면 경기도 오산이다.


골격은 얀쿡크와 다를 바 없지만 특유의 G랄맞은 육질과 상상을 초월하는 공격력과 스피드

거기에 리오레이아의 전매 특허인 썸머쏠트까지 구사한다.


한때 리오레이아와 얀쿡크 간의 종을 초월한 사랑의 결정체 라는 우스겟소리가 나올 정도로 별난 녀석.


몬헌4 때만 하더라도 귀마개 특화 커스텀을 위해서라면 좋든 싫은 이녀석을 잡아야 했다.


월드에 나오면 수많은 헌터들이 욕을 하면서 피눈물을 흘릴 것으로 예상.


 


 


 금사자 라쟌


별명은 초사이어인


이빌죠와 같은 '규격외 몬스터'취급


보시다 시피 분노시 전신이 노랗게 변하면서 초사이어인이 된다.


거기에 '아수종' 특유의 민첩함과 G랄맞은 공격으로 수많은 헌터들을 여럿 수레태운 전적이 있다.


몬헌4가 나오면서 위의 사진과 같이 바위를 뽑아 던지는 패턴까지 추가되면서 더 괴랄해졌다.

격투장에서 이녀석 두마리 잡는 퀘스트는 몬헌의 전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녀석.


 


 아마 독기의 골짜기에서 발하자크 잡으러 갈 때 보면 웬 커다란 뱀대가리 뼈가 있는데 그 정체가 바로 저놈.


사왕룡 다라-아마듈라


길이로 따지면 조라-마그다라오스 보다 크다.


어찌나 큰지 전용필드가 있고 그 필드의 2/3을 감싸고 돌 정도로 크다.


심지어 이 녀석 특징이 우주에 떠도는 운석을 조종해서 떨구는 능력이다.

그래서 제노-지바가 왜 신대륙에 떨어졌는지에 대한 추측중에

다라-아마듈라가 운석 떨구다가 잘못 떨어뜨려서 생긴게 제노-지바 라는 썰이 있을 정도.


의외로 잡는 건 쉽지만 이 녀석이 떨구는 운석에서 일정 확률로 잔재가 남는데

그걸 캐야만 얻을 수 있는 '흉성의 파편'이 G랄맞게 안 나와서 꾀 여러 번 잡아야 했던 몬스터.


 




 


 고룡종 중 유일하게 '일개 나라를 멸망시켰다.'고 전해지는 고룡


일명 흑룡 밀라보레아스


옛날 슈레이드 지방의 왕국을 얘 한마리가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세다는 뜻


몬헌 초창기 시리즈만 하더다로 이녀석 잡는게 그렇게 빡셀 정도로 강력했다.


무엇보다 아종 취급받는 '홍흑룡 밀라보레아스'와 최강개체라 전해지는 '선조룡 밀라보레아스'는 거의 악마급의 몬스터.


 




 그 유명한 패룡 아캄토름


그렇다. '아캄형님'이 입고 있는 갑옷의 주인.


생긴건 저래도 '원시비룡종'에 속한다. 하지만 취급은 고룡급.


희안한건 고룡도 아닌데 포획이 불가능하다.


정확히는 아캄토름과 싸우는 필드가 함정설치가 불가능하다.


원체 크기가 커서 압도당하는 분위기지만 리오레우스와 만찬가지로 섬광에 약하기 때문에 생각보단 만만하다.





 


흑식룡 고어-마가라


몬스터헌터4에 첫출현한 정체불명의 몬스터 사실 뒷이야기가 있지만 여기서 말하면 스포같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나무나무 에게 물어 보기를 권장.


'광룡 바이러스'라는 특이한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으며 설정상 눈이 없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로 먹이감을 탐색한다.


덕분에 몬헌4내내 '바이어스 감염 개체'라는, 

월드로 따지면 '역전의 개체' 상위호환을 생산하여 헌터들 피말리게 한 원흉이다.


특이한 게 등에 달린 날개를 마치 '팔' 처럼 자유자제로 쓸 수 있다는 점


아마 월드에 나온다면 십중팔구 광룡바이러스 개체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



 


 


 


 개룡 그라비모스


화산에서만 서식하는 대형 비룡종. 참고로 날개는 있지만 몸이 무거워서 제대로 날지는 못한다.


대신 어마어마하게 딱딱한 갑피와 그 안에 내제된 폭발-수면 가스, 그리고 트레이드 마크인 일명 '겟타빔'은

이녀석의 존재감을 어필하기에 충분하다.


밥줄컴보로 포효-돌진-꼬리치기-기절유도-겟타빔이 있다.



이상입니다.


 


p.s - 크로스 시리즈는 제가 해보지를 않아서 제외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