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짤 보고 느낀건데

캡콤이 몬헌을 종합적인 IP 사업으로서 끌어올리고 싶다는게 눈에 보이네요.

단순히 수렵헌팅액션에 국한시키는게 아니라

몬헌 세계관의 인지도를 넓히고 싶다는 생각 같습니다.
 


딱 저 문구만 보면 굳이 스토리즈, 라이즈 구분하지 않고

'몬헌팬'이라고 압축시켜서 얘기하고 있는데 캐스터 입장에선

포켓몬 관련한 거면 굿즈든 애니든 게임이든 상관없이

일단 열광하고 보는 포덕들의 이미지를 덧씌워서 보는것 같습니다.

캡콤이 원하는 것도 몬헌 시리즈를 다양한 아트폼으로 확장시켜서 더 많은 

대중성을 얻고자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스토리즈2도 트레일러로 보니까 포켓몬은 저리가라 할정도로

게임 연출 같은 전체적인 미학이 좋아보여서 괜찮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라이즈에 좀 더 힘을 주면서 스토리즈2를 홍보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굵직한 추가 컨텐츠에 대한 언질이 1도 없으니 조금 섭섭한 마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