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출금 내용보고 너무 황당해서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제가 이용하고 있는 은행은 "농협" 입니다.

농협의 해외 대응 VISA 카드는 여러개가 있지만 일단 제가 쓰고 있는것은 "채움 글로벌 체크카드" 입니다.

 

이녀석 특징이 계좌홀딩없이 당일 환율에 따라서 바로 출금되는 형식인데요,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농협에서 발급하는 VISA카드로 결제 하다가 저랑 비슷한 상황을 봤답니다.

 

문제 요점은, 계속코스 결제일 외 상관 없는 날짜에 소액 결제가 몇번씩 이뤄진다는 점입니다.(대략 1000엔쯤)

아마도 추측상 급작스런 환율 변동에 의해 손실차를 막기 위한 일종의 "보험"을 드는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1번만 나가면 좋은데 2~3번씩 빠지고 실질 대금결제일 후에는 빠진 횟수만큼 도로 환불해주는데

이것도 빠진돈 그대로 들어오는것도 아닙니다..(아마 몇백원의 ± 차가 있을 텐데 거의 대부분 - 쪽입니다..)

분명 정보상으로는 당일에 빠져나간다고 했지만 아마 실질 대금일은 따로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일섭한지 대략 4개월쯤 됬는데 입출금 통장 내역보면 지들끼리 1000엔씩 몇번이나 왔다갔다 하는것이

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농협의 바로 결제 방식에 낚여서 만드신 분은 정말로 잔액관리 철저히 하셔야 됩니다 ㅠㅠ

 

다른 은행일 경우에는 결제를 하면 실금액+a 해서 홀딩시켜버리고 정산이 끝나면 매입당시 환율을

적용하여 거래가 완료되고 홀딩이 해제 되는데 홀딩방식의 문제점이 바로 이중결제와 거래캔슬에서,

무엇보다 다른곳에서 체크카드 사용하려고 하는데 홀딩금액으로 인하여 잔액 부족 현상등 문제가

있지요..

 

아무튼간에 이점 참조하셔서 카드 만드실때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들 즐헌 하세요~!

 

P.S. 이게 캡콤에 한해서만 그런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곳에 해외결제는 다른 카드로 해서

아직은 잘 모르거든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