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염비궁 만들기 전부터, 워낙 나나를 안잡아놓기도 해서 염비룡 날개막이 제로였는데..
생산에 염비룡 날개막 3개가 들어간다는 것을 미리 숙지...

..하지믄 오늘 장인 오는 날 11시 즈음에나 접속하고....
날개막이 없으니 나나를 잡는데..



"안나와"



워낙 발컨인데다 이상하게 꼬짤에 대한 욕망만 있어서-ㅅ-;;
꼬짤 제대로 한 건 거의 없지만 뭐.. 꼬리는 먹었으니 됐지, 하면..
날개가 안나오고...;;

급기야 12:30 경에 꼬짤없이 잡기 시작..

12:55 즈음에 나나 한마리 잡고 제발 나와라! 해서 뜬 날개막,
이걸로 3개..!!

오예~ 장인한테 만들러가야지~
...하고 무기점 들어가니 염비궁 생산 목록이 회색.


"염비 증표 택배 창고에 넣어뒀잖아!"


그때가 12:58 즈음이었음.

일단 재빨리 파크에 들어가.... 아니, 가든에 들어가 택배창고를 열고
(택배창고 로딩이 왜 그리 길게 느껴지던지....)
재빨리 염비증표를 찾았는데..

인벤 풀.

사실 아이템 하나 바꾸면 끝날일이니 큰 상관은 없었는데,
너무 당황해서 잠시 멍때리다... 겨우 찾아서 후다닥 공방에 들어가니..



...아슬아슬 세이프.
흐...





뭐, 아직 업글 전이지만 돈이야 있는 포르타 티켓 팔면 되니... (재료는 전부 있습니다)


사진 찍고 좀 있으니 [고룡을 격퇴했습니다] 라는 메세지....
흐...
일단 만들었으니 다행이네요.

바로 업글하고, 자야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