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기 앞서 필자는 매우 빡친 상태이기 때문에 개념을 상실한 상태임

 따라서, 본문에 반말/음슴체가 난무할 예정이니 보기 아니꼬운 사람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길 희망함,



 아, 

 
 *본문을 쓰던 시간이 새벽이라 깜빡하고 안쓴 정보 몇개 더 추가함.

 


 불과 30분전에 공방에서 헤보유저가 수면을 걸었고, 수면인걸 눈치챈 플레이어들이 폭탄을 깔았는데 그딴거 눈에 보이지도 않는지 뉴비가 대검들고 냅다 가서 후리더라. 

 당연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 유저들은 그를 타박하지 않았지만 그러면 안된다 쉽게 쉽게 가자 했더니 그 대검 유저가 '뉴비 배척 게임이네' 라고 채팅치더라


 간단하게 수면을 건 이유가 있으니까 잠시 기다려 보자는 생각은 절때로 안하는 인간들 보면....



 아오 뚝배기를 후릴수도 없고


 아무튼


 뉴비가 알아야 할 상식들을 말해주겠다



 1. 일반 조사 / 역전 퀘스트의 차이

 일반 조사는 임무 퀘스트, 자유 퀘스트에서 얻기 힘든, 낮은 확률의 아이템 (ex. 보옥) 을 쉽게 쉽게 먹을수 있게끔 만들어놓은 퀘스트다

 보상을 보면 동색 / 은색 / 금색 순이 있을건데 

 금색에 가까울 수록 물욕소재가 더 잘뜬다.

 보통 금색 테두리에서 보옥이 잘뜬다.

 임무 / 자유 / 일반 조사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의 경우 능력치 차이가 거의 없으니 평소 하던대로 들어가서 잡으면 된다.




 근데

 


 역전은 다르다.

 

 역전은.



 추후 모든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하고 이 게임에 대해서 좀 알거같다 싶을때 장식주를 얻기 위해서 진행하는 퀘스트인데


 여기서 등장하는 몬스터는 위에서 말한 임무/자유/일반조사퀘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보다 '존나' 쌔다.


 대략적으로 거의 2배가까이 아프다


 자유퀘스트에서 깔깔 웃으면서 잡던 놈이 역전와서는 플레이어들을 역으로 뚜까 패는데 피통도 많고, 데미지도 아프다.


 구조신호로 공방 역전퀘 가면 뒤지는 놈들이 한두명이 아닌데 프로필보면 10에 8은 뉴비다


 나머지 두명은 아다리가 존나 안맞거나 실수해서 뒤지는 고인물들이고

 
 


 차이점은 이만 줄이고, 


 뉴비들이 공방 역전퀘를 가기전에 준비해야할것, 또는 가서 해야할것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2. 역전퀘스트 입장 전에 준비해야 할 것.


 일단 현상금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쟁여뒀던 갑옥을 주로쓰는 방어구에 모조리 투자해서 MAX 강화를 해준다.

 그럼 못해도 400~450 의 방어력이 나올건데 어지간해서 원킬이 나지는 않는다.

 네르기간테의 파멸 패턴이라던지, 테오놈의 슈퍼 노바라던지는 예외로 두고.

 거의 즉사기에 가까운 스킬도 아니고 일반 패턴에 처맞고 뒤지는 꼬라지보면...

 일반 패턴을 처맞고 한번에 뒤지냐, 안 뒤지냐의 차이는 게임좀 해봤다는 놈들은 알거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불과 3시간전에 역전 우라간킨이 쓴 한번의 구르기에 3명의 파티원이 모조리 쳐 뒤지는걸 보고 할말을 잃었음

 그 플레이어들 다 풀피였음

 심지어 고양이 보수금 스킬 때문에 퀘스트도 안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구르기에 뒤진 3명중 2명은 퀘스트 이탈(도주)함



 잡히면 죽는다 진짜









 만약 강화로도 부족하다면


 방어류 버프아이템 많이 들고 다녀라


 물약이라던지 가루라던지.... 


 



 2-1 이거 너만 하는 게임(퀘스트) 아니다.


 조합목록을 뒤지다보면 생명의 가루라는 아이템이 보일건데 이거 들고 다녀라

 이 아이템은 너만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이 아니고 주위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들도 회복을 시켜주는 아이템이다

 가끔 퀘스트 진행하다보면 가까스로 실피 남기고 살아남는 플레이어들이 보일텐데 

 솔직히 말해서 툭 맞고 억 하고 죽는 피통인 플레이어들이 보이면 이거 써서 강제로 체력회복 시켜줘라

 1개만 써도 실피가지고 헠헠헠 거리면서 도망가다 눈먼 패턴에 맞고 뒤지는 불상사는 막아줄 수 있다.

 그러다가 산거 확인하면 한번 더 써줘서 안전 피통 만들어주자.

 살려주면 따봉 받는다.


 인간적으로 가뜩이나 실수로 2번 뒤지고 기회 1번남은 퀘스트 진행하다가 어처구니 없게 뒤지면 빡치는건 방장이지 꿀빨려고 들어간 니가 아니니까 이런 공물정도는 들고가자.



 가끔가다 보이는 수렵적 유저가 체력 회복 연주로 살려주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수가 없더라

 발 핥아달라면 얼마든지 핥아주겠다



 덤으로 아이템 주머니 칸이 좀 남는다면 공격력/ 방어력을 올려주는 가루라던지 그런거 들고다니면 아주 좋다.






 2-2 섬광, 거름탄은 뭐라구?




 필수다.



 뭐라고?



 필수다.



 밑줄 쫙쫙 별 5개 그려놓고 상시로 기억해둬라.



 고룡전에서는 상관 없지만 일반 역전의 경우 거의 필수로

 바젤기우스 ㄱ ㅅ ㄲ (그새끼임) 가 나타나는데


 한순간에 방심했다가 녀석이 뿌려놓은 분뇨가 빨갛게 타오르는거 못보고 수레타고 병원가는거 몇번봤다.


 역전은 더 많이봤다. 더 아프거든.


 날갯짓 하는 소리들리면 맵상보고 그 새끼오는거 확인하면 무기 납도하고 거름탄 장전하고 쏠 준비하자 왠만해서 내려오기전에 쏘는게 좋다.


 그러면 착지 안하고 패턴 안보고 날갯짓 하는 상태에서 다시 돌려보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다.




 섬광탄의 경우 헌터들의 기본 아이템인데



 그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헌터가 치기전에 헌터를 인식하지 못한 몬스터가 이동하는걸 섬광탄으로 인식시켜서 다시 돌아오게 할수도 있고

 섬광탄을 맞으면 미친듯이 발광하는 몬스터를 제외한 대두분의 몬스터들은 섬광탄을 맞으면 꼼짝을 못한다.

 리오부부는 말할것도 없고


 
 일정 체력이상 피가 빠져서 자려가는 몬스터를 섬광탄으로 맞춰서 '어 딜도 망가'를 시전해 땅으로 떨어트려서 뚜까패는게 가능하다. 


 녀석의 둥지로 가는 시간조차 아까운 헌터들은 이 방법을 많이 이용한다.



 tip. 섬광탄은 피격 데미지가 있다.


 필자는 섬광탄으로 죽여본적 있음.





 물론, 잘 생각해서 써라  


 만약 2번 뒤져서 기회가 한번밖에 없다면 차라리 자게끔 냅두고 폭탄을 이용해 수면폭으로 절명시키는게 더 안전하다.


 괜히 섬광탄으로 떨어트려서 눈먼 패턴맞고 뒤져서 겜 터지면....


 알지?


 



 



 2-3 폭발은 예술이다



 공방에서 게임하다보면 자고있는 몬스터 머리통에 폭탄을 놓고 실실 웃고있는 놈들이 보일건데 







 쳐웃지마라 니 얘기다.


 





 아니, 니 미래다.



 
 나중가면 폭탄 안챙겨왔네... 하고 실망하는 니 얼굴이 보인다.



 추후 게임좀 하다보면 니트로버섯 재배하고 상점에서 대형나무통폭탄 겁나게 사서 창고에 쟁여둘건데 

 


 왜 그렇게 하느냐는 다음 항목에서 서술함. 







 2-4 밥 좀 처먹고 댕겨라



 고인물들이야 알아서 잘 피하니까 고기 식단만 처먹고 공격력(대) 띄우고 다니지만은

 니들은 다 처맞고 다니니까 


 추천식단 먹고 다녀라 



 그거 얼마나 한다고 

 밥한끼하는데 300원이다

 상위 몬스터 소재 하나만 팔아도 3천원인데

 잠깐 시간내서 밥먹고 다니면 체력늘고 스테미나 늘고 버프받고 얼마나 좋아?

 

 체력 50 스테미나 50이다


 일부러 체력주 박고 체력올리는 인간들도있는데


 
 체력주 3개 박아야 체력 50이다


 근데 안먹을꺼야?





 너 부모님이 만들어준 밥상에서 반찬투정했지? 그치? 그렇지?






 맞는다 진짜

 
 





 3 - 1 선타 치지 말자.


 몬스터에 따라 나를 보고 선빵을 치는 놈인지 아닌 놈인지에 따라 헌터가 해야할 행동이 달라진다


 다른 놈들보다 고룡중 ' 크샬 다오라 , 테오 - 테스카토루 , 발하자크 ' 이놈들은 상대법이 더욱 중요한데

 
 이놈들은 선빵을 치지 않는다.


 이놈들은 맵상을 어기적 어기적 돌아다니다가 어느 특정 위치에서 가만히 앉아서 경치를 구경하는 패턴이 있는데


 헌터들은 그 패턴이 나올때까지 치지 않고 가만히 기다린다.

 
 만약에 방에 들어가고 나서 몬스터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온 헌터가 몬스터를 때리고있지 않는다면 거의 이것 때문이다.


 먼저 선빵치는 플레이어들이 있다면 '다음에는 그러면 안되요' 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자.


 물론, 그 방에 들어간 유저들 전부가 이 사실을 모른다면 하던대로 진행하셈


 아무튼, 이놈들이 가만히 앉아서 경치를 구경하고 있다면


 헌터들은 재빠르게 가서 가지고있던 대형나무통폭탄G 를 설치해주자.


 헌터 모두가 폭탄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면

 폭탄의 데미지가 120 이라 가정할때 한 사람당 2개 총 8개를 터트릴 수 있다.

 시작부터 960이라는 트루데미지를 입히고 시작할 수 있다는 소리다.






  

 


 3-2 다른 플레이어의 무기를 잘 보자.

 
 다른 건 다 필요없고 예의 주시해야할 무기는 한손검/헤비보우건/라이트보우건/활 이다.


 이 무기들은 거의 조건 없이 상태이상을 거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섬광탄 내성 패치를 먹은 지금은 거의 필수로
상태이상/병 무기를 들고다닌다.



 다른 무기는 뚜까패기 바쁘지 상태이상에 대해서는 신경 잘 안쓴다.


 만약 공방을 들어갔는데 위에 해당하는 무기가 있다면 몬스터를 잘 보면서 패야한다.

 

 헤비보우건 유저가 수면탄을 쏘고 있는지 아닌지는 몬스터 피격이펙트를 보면 구분할수있다.

 아니면 갑자기 꺼지는 BGM으로 구분하던지.


 


 3-3 수면참/ 수면폭 에 대하여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다.


 수면폭이란 몬헌시리즈 전통 대대로 내려오는 민속놀이인데 수면속성달린 한손검이라던지, 수면탄이라던지, 수면병이라던지 등등을 사용해 몬스터를 재워두고 그 머리맡에 폭탄을 놓은 다음 헌터의 무기 기술중에 한 타격에 가장 많은 피해량을 입힐 수 있는 대검의 모아베기라던가 건랜스의 용격포로 한번에 터트리는 놀이를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대검의 차징을 이용한 수면참이란 기술이다.


 파티원중 라이트보우건 유저가 있다면 폭탄과 같이 라이트보우건 특수 기술 기폭용탄을 설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몬스터가 잠을 자고있을때 들어가는 '첫 데미지는 두배'로 책정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은 (구)몬스터헌터를 하던 유저거나, 그 유저가 옆에서 가르쳐준 일부 유저들 뿐이다.



 

 만약 누군가가 위에 해당하는 무기를 들고있다면 귀를 쫑긋 세우고 몬스터 전용 BGM을 잘 듣다가 갑자기 BGM이 꺼지면 재빠르게 하던 행동 멈추고, 무기를 납도하고 몬스터의 머리맡에 폭탄을 놓자.


 일정 체력이 되어서 잠을 자러가는 패턴을 제외한, 플레이어들이 예외로 거는 상태이상 수면의 경우 몬스터가 수면에 빠져있는 시간은 대략 1분 정도다. 시간이 촉박하다.


 이와 같이 각 상태이상은 그 쓰임새가 있는데


 
 마비병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가 마비를 걸어줬다면 아직 파괴하지 못한 부위에 극딜을 넣어 부위파괴를 하는것이 주 목적이다

 꼬리를 자르지 못했다면 꼬리를 잘라주는것이 절단력을 가지고있는 근거리 무기 유저의 역할이다.


 비슷한 예로 뿔먹튀가 있다.


 마비함정을 깔아놓고 그 마비함정을 밟은 디아블로스는 특정자세를 함정을 밟은체로 유지하는데 이때 헤비보우건의 특수 기술 기관용탄으로 무식하게 머리만 때리면 뿔 두개가 다 박살나는데 뿔 두개가 박살난걸 확인하면 귀환하는 행위를 뿔먹튀라한다.


 




 4. 각 무기군의 역할


 뉴비들이 남이 알아서 다 해줄거라는 믿음 때문인지는 몰라도 태도/대검들고 몬스터 옆구리라던지 뚜까패는거보면...

 하....

 '부위파괴'라는 시스템이 있다는걸 알텐데...


 귀여우니까 봐준다 


 커여운 뉴비




 아무튼 


 먼저 근거리 유저가 해야할 일을 먼저 가르쳐 주겠다


 
 꼬리를 노려라.


 나름 딜좀 넣어보겠다고 사정없이 후려치지 말고 꼬리를 노려라.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하는 얘기인데 


 부위파괴로 잘려나간 꼬리에서도 '보옥'이 등장할 확률이 존재한다.


 본체 갈무리, 보상을 제외하고 보옥을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이 있다면 최대한 그 수단을 만들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나중에 가면 조룡옥, 용옥, 보옥 없어서 하루종일 해당몬스터 보옥 먹겠다고 뺑이치기 싫다면 근거리 유저들은 꼬리자르기에 애써야만한다.




 그렇다면 원거리유저들은 뭘 해야하나?


 날개라던지 등이라던지 어짜피 그정도의 부위파괴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래 부파가되니 신경쓸것없다.


 답은 머리다.

 

 몬스터들중 일부, 비이상적으로 뚝배기가 허벌나게 단단한놈들이 있는데 예로 발하자크가 있다.


 이놈 어금니가 엄청 필요한데 나오기도 더럽게 안나오고 부파로 어금니좀 먹으려고 하루종일 뚝배기만 뚜까패야 겨우 부파해서 먹는다.


 일부 근거리 직업군들은 몬스터가 기절상태로 옆으로 눕지 않는 이상 짧아서 머리를 때리지도 못하니 원거리유저들은
뚝배기를 사정없이 후리도록하자.








 절단 능력이 없는 해머/수렵적을 뭘 해야 하나요?



 뭐하긴 가서 팝콘이나 씹고있어라





 아,


 수렵적님은 여기 의자에 헤헤....




 







 4-2 각 무기군이 하지 말아야할 행동



 일단 보우건의 경우 PS4 시절부터 그 악명이 자자 했는데 


 너프먹기 전의 참렬탄은 몬스터에게 극딜하고있던 근거리유저들을 모조리 날려보냈다.


 지금이야 맞아도 별 이상 없지만 그때는 키린공방만 들어가도 파티원중 한사람이라도 참렬탄을 들고있다면


 근거리 딜링은 사실상 없다고 해도 무방했다.




 
 이 처럼 남을 날아가게 만드는 탄이 여러개가있는데


 용격탄/확산탄이 대표적이다.


 쓰지마라 


 솔플에서는 암만 써재껴도 그 누구도 신경안쓴다 멀티에만 쓰지 말란 이야기다


 너하나 딜좀 더 넣겠다고 폭격질 하면 나머지 3명이 딜링을 포기해야한다


 아, 물론 파티원 전부가 원거리 무기면 막써도됨 ㅇㅇ


 기절/마비 상태에서 니가 확산탄 암만 뿌려봐야 나머지 3명 극딜 못따라간다


 

 제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발 곡사 쓰지마라 새끼야 좀
 ㅇㅇ


 필자가 이 글을 쓰기전에 몇번 썻던 활 공략에서도 누누히 언급했던거다


 제발 곡사 쓰지마라


 
 그 부파하기 쉬운 날개 등짝좀 보겠다고 하염없이 곡사 쓰는 활쟁이들보면 달려가서 활로 내려찍고싶더라


 쓰지마라


 니가 활쟁이 초고수라서 모든 패턴에 대응해서 곡사 써가지고 머리만 맞출 자신이 있다면 얼마든지 써도좋다


 근데 아니잖아?


 
 같은 활쟁이로써 다른 활쟁이 곡사맞고 스킬 끊기는 근캐유저 보면 눈물나더라. 


 특히, 쌍검유저


 ....애도




 

 아 덤으로


 쌍검 유저는 몬스터 기절일때 자리 좀 잘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있음


 가끔 차액들고갈때 쌍검있으면 아모고토 모태


 쌍검 무쌍난무에 몬스터도 울고 나도 운다


 



 4-3 이런 센스 정도는 가뿐하죠!
 


 위 글로써 무기 스킬에도 다른 플레이어에게 미치는 경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됬을 뉴비들은


 차후, 몬스터에게 처맞고 기절, 수면, 마비에 걸린 파티원을 때려줌으로써 센스를 발휘해주자


 파티원들 스킬 한대만 맞아도 상태이상 다 풀림


 이거 잘하면 고인물들이 뽀뽀해줌


 가끔 씹고인물공방에서는


 마비걸린 파티원 대검올려배기로 날려줬는데 그걸 이용해서 단차하더라


 워메....


 


 4-4 섬광 내성에 대하여


 저번 섬광 내성 패치이후 역전공방에서는 크나큰 번혁을 가져왔는데


 임무/자유/일반 조사퀘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의 경우 섬광을 던지면


 일단 걸린다.


 눈뽕맞고 1초던 2초던 걸린다는 이야기다


 
 근데 역전의 경우


 5번 정도가 한계다.


 그 후로 아무리 던져봐야

 암만 던져봐야 역전개체는 무시한다 이말이다


 섬광이 자주 이용되는 크샬다오라 전에서는


 나는 태풍을 일으킬것이다! 하고 지면에서 날개를 활짝펴는 모션이 있는데


 그 이후에 태풍을 일으킨 크샬다오라를 유도해 태풍이 없는 지점에서 섬광맞추고 떨궈주는 센스를 보이자


 
 태풍 장벽치고 그 안에 있는 크샬다오라 섬광맞춰 떨궈봐야 근딜은 닭 쫒던 개마냥 처다만 보고있어야 하니까


 이런 센스는 보여야겠지?

 
 
 


 


























 5. 따라서


 위 글을 읽었다면 앞으로 조심하자.


 같이 하는 퀘스트조차 빨리하려는 성격이 강한 몬스터헌터 특성상 


 한순간의 실수로 팀원의 빡침을 유도하는건 자제해야할 행동이다.


 

 뉴비의 특성인지 뭔지는 몰라도


 뉴비가 대부분 처음으로 선택하는 무기는 거의 태도/대검 쪽의 근거리 무기를 선택하는데

 
 수면걸어놨더니 무식하게 칼질하느라 바빠가지고 깨우는거 보면 속이 터진다


 다만 뉴비라서 참고있는거 뿐이지.








 아무튼









 즐겜하길 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