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의 흰예리도를 오래가져가는 셋팅입니다.

슬액종결무기 중 하나인 데몬은 장인5를 올려도 흰예리도 짧은 편이라서 변형베기 좀 돌린다싶으면 파예리로 바로 떨어지는데 이런 문제를 보통 대부분의 커스텀에서는 강인주를 이용한 칼날연마로 '1분동안 흰예리 소모없이' 딜꽂는 컨셉으로 해결하더라구요.

그러나 그 셋팅을 사용하면 연마주를 올리거나 예리어+또는 고양이연마술로 숫돌질 횟수를 줄여야하는데 그것이 너무나 귀찮아서 한번 짜본 셋팅입니다. 무엇보다도 강인주가 의외로 드럽게 안뜬다는 점에서 이 셋팅은 강인주가 없으신 분들에게도 제격이라고 봅니다.

그럼 강인주를 넣어 칼날연마없이 어떻게 흰예리를 오래쓰느냐?
바로 명등룡장비 3셋스킬인 명등룡의 신비를 쓰는겁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컨셉은 흰예리를 오래 쓰는 걸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장인의 호석과 크샤나딜로 장인5를, 약점특효3은 용안의 척안과 통격주1개로 채웠고 데몬사용시 필수인 무격주를 넣었습니다.

나머지 2슬롯2개와 1슬롯4개가 자유롭게 커스텀할 수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혼신2를 넣어 데몬회심커강시에도 남아있는 역회심20%를 지우고, 마음같아선 공격주 4개로 극딜로 가고 싶었지만 생존성을 위해 체력주3과 내속주1을 넣어 생존성을 올렸습니다.

다른 흰예리가 짧은 무기에도 적용가능(각룡파생종결무기)하고, 그냥 저상태에서 무기만 블죠슬액같이 원래 흰예리가 깉 녀석들을 갈아끼워넣어주면 안그래도 긴 흰예리가 2배가 되어 굉장히 쾌적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