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팅은 실용성 보다는 예능성을 중시한 세팅입니다.
* 멸기는 고룡 친구들에게는 먹히지 않습니다.








아이스본 들어와서 몬스터들이 너무 날뛰어서 짜증나신다구요?
그럴 땐 멸기병 슬액을 사용해봅시다!
멸기의, 멸기를 위한, 멸기에 의한 슬액!
명적룡의 토검부를 사용한 세팅입니다.





우선 멸기병의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병 게이지가 굉장히 빠르게 찹니다.
2연베기-비연베기 콤보로 바로 게이지를 채울 수 있어 멸기치를 빠르게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멸기 그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몬스터가 멸기상태, 즉 스테미나가 다 떨어져버리면
흔히 보이는 클러치 경직 비슷한 모션들이 자주 발생합니다.
(침을 질질 흘리면서 헥헥대는...ㅗㅜㅑ)

무기는 명적룡 무기 속성은 아무거나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데미지를 좀 더 올리기 위해 무난하게 폭파를 채택했습니다.
무기 각성은 공폭룡의 진수, 멸기병6, 예5공55 로 하시면 됩니다.

공폭룡의 진수의 효과는 스테미나 탈취-극의 인데요. 
5렙까지 상한선을 올릴 수 있으며 스테미나탈취 5렙일시 무려 멸기치를 1.6배나 쌓아줍니다.
회심은 무기(5) 도전자7(20) 간파4(20) 공격6(5) 약특3(50)으로 100을 맞추었습니다.
도전자7과 공격6을 채용해 부족할 수 있는 데미지 부분을 메꿔 딜 또한 잘 뽑을 수 있습니다.
예리도는 칼날연마로 유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기존에 인기가 많았던 수면슬액인 아룡검부가 멸기병인데요.
아룡검부의 멸기병 수치는 270인데 반해
본 세팅의 멸기병 수치는 무려 360입니다.
멸기가 실제로 전투에서 체감이 될까라는 생각이 있으실 분들도 있을 텐데요.
한번 해보면 진짜 체감 많이 됩니다.
병 게이지 쌓고 검으로 몇번 휘둘러주면 애들이 패턴 한두개 시전하고
왜 다음공격이 안오지? 하고 있으면 저 멀리서 헥헥대고 있을겁니다.

이런 개꿀잼 멸기슬액! 지금 바로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