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에도 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인기몰이 중인 워스톰을 해보았습니다.

워스톰은 해외에서 이미 검증된 게임이기에 출시 전부터 꽤 기대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국내에도 출시되면서 한국 서버에서 전세계 유저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막상 플레이해보니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쉬운 UI가 강점이로 보이더군요.

보통 워스톰같은 모바일 SLG는 복잡하고 또 단순한 그래픽을 선보여서 시작부터 많은 분들이 포기하던데,

그런 면에서 시작부터 합격점을 받는 워스톰이 아닐까 싶습니다.




플레이 방법은 건물을 업하고 자원을 모으며 군대를 모집하여 제국을 성장시키는 등 평범한 모바일 SLG와 비슷합니다.

단 군대를 형성하는 병사 같은 경우 서로 상성이 되는 병사들이 존재하여 전략적인 재미를 추가하였는데요.

예를 들어 법사는 발리스타에게 강하고 발리스타는 궁수에게 강하며 궁수는 법사에게 강한 서로의 상성 관계가 물고 물리

는 병종들이 다수 존재하기에 상성을 고려한 전략, 전술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사실!!




거기에 마치 삼국지의 장수와 같은 영웅 시스템도 기존 SLG와는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더했는데요.

워스톰 안에는 총 6명의 장수가 등장, 등장하는 장수마다 스킬에 따른 전투 스타일이 있으며,

레벨, 장비 등에 따라 전투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레벨, 장비, 스킬은 모두 전투를 통해 육성이 가능하여 RPG 같은 재미도 선서해주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동맹'이라 하여 전세계의 유저와 협력 할 수도 있고, 반대로 경쟁하거나 약탈할 수도 있으니

스케일도 꽤 큰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괜찮은 SLG를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