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지의 주옵션에는 공격력이나 방어력 등 기본적인 스탯 외에도 속성 피해 증가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특이한 옵션이 있으니 바로 '정신 피해 증가'입니다.

공격력이나 통용 피해 증강, 속성별 피해 증강은 문자만 보더라도 딱 이해가 되는데 대체 정신 피해 증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혼+암속성 사이클 반응 시 발동되는 '노바' 효과의 지연 폭발 피해입니다. 현 시점에 이 노바 반응 외에는 정신 피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혼+암속성 조합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정신 피해 증강 옵션을 고정적으로 쓰면 될까요? 아쉽게도 아닙니다. 다른 속성 시너지도 피해가 있음에도 별도로 정신 피해 증강이 튀어나와있어 남들보다 좋은 옵션인가 싶지만 이상하게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 정신 피해 증강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이능력자는 '파디아' 하나입니다. 현재 유일한 암속성인 다포딜은 붕괴 수치를 기반으로 하는 서브딜러라 치명타 외에 붕괴 수치가 우선되며, 하니엘은 버퍼이자 평타 기반 서포터라 역시 치명타 위주가 추천됩니다. 하나 남은 우미츠키도 반응보다는 직접적인 화력 투사를 통한 딜을 펼치기 때문에 치명타가 우선되죠.

파디아가 정신 피해 증강을 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애초에 캐릭터가 아군 피해를 대신 받아주는 서포터고 궁극기 시전 시간에만 딜링을 하는 구조라 다른 딜러 캐릭터들에 비해 화력 스탯이 우선되지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에스퍼 사이클이 유도하는 딜 비중이 높아지게 되는데, 파디아의 전용 아크 역시 '정신 피해 증강'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설계를 뒷받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