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탈출맵으로 이런 탈출맵을 만들면서
세월호를 잊지 않는다. 탈출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플레이 할때도 그런 마음을느끼게하거나
세월호 당시 학생들의 아픔이 어느정도였는지
보여주거나 할듯

그런데 불편을 느끼는 사람도 꽤나 많더라구요
존나 별로다
대가리에 뭐가든거냐
추모는추모고 게임이랑 별개다
추모할거면하지 게임을 왜하냐
애들이 뭘 알겠냐
지들이 절박함을 느껴봤냐
등등이 있는데

정말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른듯함
똑같은 마음으로 떠올린 세월호 참사인데
어린 나이라고 무시받고
게임이라는 이유로 무시받고
누구한텐 기특하다 소리듣고
누구한텐 욕이란 욕은 다듣는게 참

아침부터 이것저것 생각하게되는 기사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