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맥도날드) 3.6
맥도날드의 대표 아침밥이자 햄버거 성애자의 불가피한 아침밥 메뉴. 부드러운 빵과 촉촉한 속재료로 간단하지만 풍성한 맛을 챙김. 저렴한 가격과 사이드 메뉴인 해시브라운과의 조합이 매우 좋음.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햄버거'가 아니기 때문에 별점 3.6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맥도날드) 3.3
맥도날드답게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느낌이 남.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음. 하지만, 조금은 뻑뻑한 햄버거 용 빵 사이에 맥모닝정도의 퀄리티인 속재료가 있어서 빵의 존재감이 너무 큰게 단점. 맥모닝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별점 3.3

프랭크 버거(프랭크 버거) 3.8
수제버거 체인점 답게 육즙이 풍부한 패티, 부드러운 빵, 신선한 채소가 단연 돋보임. 하지만, 가격 인상과, 기본 버거의 사이즈가 작아 사이즈 업이 반강제인 프랭크 버거는 먹을 때마다 아쉬움이 남음. 때문에 프랭크 버거는 별점 3.8

통새우와퍼(버거킹) 4.0
나의 살과 뼈가 햄버거로 바뀌게 된 계기. 탱탱한 새우와 맛있게 매콤한 소스, 버거킹 특유의 강력한 빵과 패티의 조화가 일품. 버거킹의 와퍼는 너무 크고 뻑뻑하다는 평이 있지만 뻑뻑함은 콜라가 있고 부담스러운 크기는 오히려 장점임. 하지만,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인지 가격 또한 부담스럽기 때문에 별점 4.0

버거왕의 햄버거로드 1일차 순위
1. 통새우와퍼 4.0
2. 프랭크 버거 3.8
3.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3.6
4.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 3.3

여태까지 먹은 햄버거가 저거밖에 없다는 건 아니고 오늘 먹은 햄버거+가장 기억에 남는 햄버거만 적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이지만 햄버거만으로 삼시세끼를 뛰어넘어 일주일은 거뜬히 먹는 햄버거 중독자의 평이니 꽤 믿을만할지도?

궁금한 햄버거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주 자세하게 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