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치 할 때마다 느끼는게 과거에 비해 티어대비 다들 실력이 너무 떨어짐.
대부분 티어 구간들이 도저히 어떤 메타를 두거나 조합을 이뤄서 팀게임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특히 힐러는 더 심해짐.
탱커 1명으로 바뀌면서 힐러들 힐부담 덜해지고, 그에 따라 힐러들도 공격적인 기여도가 중요해진 것 좋다 이거임.

근데 그랬으면 탱커를 할만하게 해줬어야지. 
지금 탱커는 꼭두각시 인형임. 매칭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승패 따라가는 봇임.
예전에는 탱커가 한타 리딩이나 보호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그냥 총알받이 느낌임.

탱커 캐리력이 과거에 비해 반의 반도 안됨.
일단 한타 유지력이 너무 떨어짐. 이는 힐러의 수준에서 기인함. 

돌이켜보면 예전에는 힐러 스트리머나 프로게이머들 중 인기있는 사람들이 많았음.
보고 배우는 유저들도 당연히 많았고 최소한 프로들 조합이나 메타 보고 배우려는 의도라도 가지고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옵치시장 망하면서 그런 것조차 없어짐. 야생 그자체임.

그럼에도 말같지도 않은 조합 나와도 알려주거나 뭐라고 할 수도 없어. 왜냐?
이겜은 트롤유저 정지일보다 트롤보고 뭐라하는 사람 정지가 더 길고 빠른 게임이니까.
목소리 내면 정지주는데 누가 목소리를 내겠어.


그냥 자유경쟁만 남겨두던지 1/2/2를 변화를 시키던지 하는 것 밖에 안남은 것 같다.
탱딜힐 다했던 유저로서 이상태로 남겨두면 탱커 유저는 계속 사라질거임. 
책임만 있고 보상은 없는 포지션임 지금 탱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