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시 > 단일 영웅 힐, 버프를 주며 뛰어난 생존력으로 어그로핑봉하며
부활이라는 큰 매리트가 있는 영웅

모이라> 소멸의 뛰어난 생존기 바탕으로 근접 딜힐 펌핑하며 궁극기로 이니쉬겸 생존 스노우볼 굴리는 영웅

모이라는 요즘엔 티어가 많이 올랐지만 비주류 시절에도 이런 컨셉 때문에 대회에서도 종종 쓰이곤 했고
메르시는 유저들이 극혐하지만 그래도 어그로핑봉 겸 부활 매리트가 있음

근데 라이프위버는 앤 어떠한 컨셉이 보이지 않음

분명 가시연사 산탄 중근거리 공격기가 있어서 
중근거리에서 적극적으로 어그로핑봉하고 힐딜 하면서 활약하는 영웅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별로인 생존기와 큰 히트박스로 물리면 안됨.

하루종일 뒤에서 양각 펼치고 힐하면서 구손으로 살리며 상대 들어오는거 스킬과 지형지물 살려서 생존하는 플레이가 정설임.
이게 엄청나게 매리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쉬운 플레이가 아님.
좀 팀원 움직임 놓치면 구손으로 못살리거나 본인이 물려서 죽음.


내가 생각하는 해결방법은 라위 산들걸음의 자힐을 삭제하고 
스택을 트레이서처럼 2~3개 주는거임.

좀 적극적으로 중근거리에서 어그로핑봉하고 힐딜 해주면서 
구손으로 살리는 플레이를 해야지 좋다고 생각함.

그러면 자동적으로 기존 라위의 힐차징이나 구손 트롤적인 플레이 단점은
타 힐러영웅들의 비해 상대적 약점이 되는 하나의 컨셉으로 완성된다고 생각함.

즉, 라위는 타 힐러 영웅에 비해 생존 어그로핑봉 좋아 팀원에게 강력한 서포팅이 되는 영웅이다.
> 그러니 힐차징이나 구손 판단 미스 리스크는 타 힐러 영웅에 비해 상대적 약점이다.

이렇게 되어야지 라위영웅 재미도 살리면서 밸런싱도 되는 영웅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