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10명.
비슷비슷한 실력으로 맞붙는 게임들.

쟁탈 3라운드를 다 99:99 추가시간까지 가는 판.
이기면 짜릿한 희열로 기쁘고
지면 정말 큰 아쉬움과 미련이 생기지만 뭔가 열심히 게임을 한 느낌이지

그런 게임이 제일 좋아

그래서 양학이니 패작이니 부계니 다 싫은거야
제일 재밌는 게임을 방해하는 요소니까

10명 모두가 열심히 게임했을때만 나오는 그 재미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