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충격적이다

이직 2주만에 나를 담당으로 지정한 고객도 3명이나 생기고
내가 되게 잘 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표한테
칭찬은 커녕
경력직이라면서 기본적인 것도 안되있다는 식으로, 이전 직장에서 어떻게 배운건지 모르겠다 싶다고,
내가 잘 못한 부분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는건지 아니라는건진 모르겠지만
이전 직장에서 그동안 문제생긴 적 없었던걸로 아는데
오늘 응대한 고객 수도 역대급이어서
몸은 힘들어도
그래도 자부심 갖고 일 하고 있었는데
이제 정신적으로도 충격적이고 슬프다 ..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아닌건가 ..
어디다 털어놓을 데도 없어서 여기다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