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플레 후반대 유저인데요 

하다못해 다이아 중반이라도 유지하고싶은데 

본캐 부캐 부부캐 

지금 점수가 정말 거의 다 똑같음 신기하게 ..ㅋㅋ 

원래 보통 본캐보다 부캐가 점수가 더 낮거나 혹은 높거나 해야되는데 

신기하게 3개 계정 전부 다 점수가 거의 똑같아요 

이번시즌은 경쟁전을 많이 안돌린 탓도있지만 

보통 2900점대까진 가는데 

거기서 더 올라가기가 힘들더군요 

전전 시즌엔 다이아 마크까진 띄워놨는데 시즌 종료 3일 남아서 그냥 박제만 해뒀구요 

그당시엔 거의 아나 솔랭이라 진짜 힘들었습니다 ;; 

주위에 오버워치 하는 친구들이 거의 다 접거나 

대부분이 실골애들이라 같이 할수도 없었구요 

한명이 저랑 점수대가 거의 비슷해서 그 친구랑은 자주 했는데 

그 친구도 이제 오버워치 힘들다면서 접고 배그로 넘어가더군요 

저는 아직 재밌어서 혼자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 


아무튼 잡소리가 좀 길었는데 

탱은 잘 못하고 

힐딜을 제일 잘합니다 

딜러는 잡을기회가 별로 없어서 거의 힐러 위주긴한데 

딜러해도 겐트는 목처 3.5이상 나오구여 맥크리는 2.6정도 나오네요 솔져도 3점대 나오는듯 

다시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주 캐릭이 겐트맥솔 이랑 야타 아나 입니다 

탱도 잘은 못하지만 0.8인분씩은 다 할줄암 

조합맞춰주려고 하다보니 거의 올라운더가 되버렸네요 ㅠㅠ 

캐릭을 몇개 막 바꿔가면서 해본결과

요즘 젠야타가 제일 잘 먹히더라구요 

한타시에 사람들이 힐러 포커싱을 안하니까 

그냥 내가 부조화 붙이고 아나 메르시 잘라버리니까 한타 엄청 유리해지던데요 

부조화 붙이면 딜러랑 싸워도 될 정도고 하니 

15판했는데 승률이 71%가 나와서 

한 7판쯤부터 아닥하고 야타 칼픽하는데 

에임은 다행히 좋은편이라 

맥크리랑 1대1 해도 잘안지는 편인데 

확실히 힐러의 한계가 너무 보이더군요 

우리팀이 다 던지면 야타 혼자서 그냥 뭐 할수있는게 없고 

물리면 한없이 물려서 뭐 어쩔 도리도 없고 

겐트 물러오면 40%확률로 제가 잡아내긴 합니다 

티어 더 올리려면 최소 60%는 잡아야되는데 ㅠ 

거기다가 저는 솔랭밖에 안해서 

트롤들을 막을 방법도 없구요 

달래기도 지쳐서 이제는 그냥 에휴 알아서들 해라 하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그냥 제 할거만 하죠 

대신 조화 부조화는 제대로 붙임 


잡소리가 너무 길었네요 

일단 점수를 너무 올리고 싶고 상위티어로 더 가고 싶은데 

그냥 조합 맞춰주면서 계속 플레이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딜러라도 제가 제일 잘하는거 칼픽해서 그냥 

조합무시 하고 자기 할거만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승률이 높은 야타만 계속 해야되나요 그냥 ㅠ 

솔랭 팁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