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로봇과학자 시몬의 조수이자 가사도우미였던 1세대 휴머노이드 옴닉 P1A2는 시몬박사에 의해 화합이라는 뜻의 하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시몬박사의 연구와 옴닉과 인간의 화합운동을 도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평소 시몬박사를눈에 가시로 여겨온 옴닉 혐오자들의 폭력에의해 주인이 사망하고 자신은 반박살이나서 고철더미에 버려져 죽어가게된다 

하지만 꺼져가는 시스템속에서 점점 인간에 대한증오를 싹트게 되고 생전 옴닉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월성을 강조하던 시몬박사에 대한 기억이 왜곡되면서 하몬의 자아엔 분노와 광기만이 남게된다. 

고철더미에서 싸구려 부품을 끼우고 넝마를 걸친채 모든 인간을 말살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처참한 모습으로 고철더미에서 탈출한 하몬은 그후 수년이지나고 플라즈마 무기와 탄소섬유등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옴닉극단주의집단 널섹터의수장으로 활동하며 옴닉들에게 옴닉우월주의를 전파하며 옴닉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려한다.

평소 혹성탈출 시저나 엑스맨 매그니토같은 우월주의 성향을띤 옴닉우월주의 악당옴닉을 생각했었는데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디자인은 재능부족ㅠ

널섹터 수장 하몬 

P1A2시절 하몬 

널섹터 수장 버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