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2,3,4 랭커가 제시하는 오버워치 밸런스패치 방안

 

1. 힐러를 상향해야함

 

일단 게임이 재밌어지기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힐러의 의존도를 높여야 합니다.
힐러 상향 방법으로는 체력비례 힐량증가를 위주로하여 탱커가 간접적으로 버프받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모든 힐러의 힐량을 높이면 아나의 힐량이 어마무시해질 수 있기때문에 아나의 탄창은 좀 줄일필요가 있겠네요
(6발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힐량이 늘어나는 것은 안됩니다. 홀로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보다는 팀원이 지켜줘야 하는 컨셉으로 가야합니다.

 

2. 힐러상향으로인한 3탱시대의 도래를 막기위해 산탄영웅들을 상향해야함

 

이렇게하면 탱커들이 너무 좋아지고 3탱시대가 다시 도래하겠죠?

그래서 이것을 힐량보다 높은 데미지로 삭제가 가능하게 디바,리퍼,톨비 등의 산탄 영웅들을 안티탱커로써

산탄범위를 더 넓히고 딜은 더 강하게 상향해서 겐지나 트레이서에겐 약하지만 탱커에겐 무지막지하게 강한

안티탱커로 만듭니다.


톨비의 딜량을 상향해주면 자칫 사기캐가될 수있으니 체력을 200으로 낮추어 방어구를 먹어도
위도우나 한조 헤드에 한방에 죽게해서 확실한 카운터를 만들어줘야합니다.

 

3. 겐지,트레는 하향보다는 확실한 카운터가 필요함(윈스턴을 상향한다면 만능이아닌 1:1에 강하게 만들어야함)

 

문제가 많이되는 겐지는 하향보다는 확실한 암살자 카운터 영웅을 하나 더 만들던가
(캐릭터 하나를 완벽하게 속박할 수 있는 영웅이면 되겠네요. [정크렛의 속박 개념])

이게 제일 좋은방법이지만 신캐개발이 힘들다면

윈스턴의 1인딜을 상향해주는 방식으로 간접너프 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윈스턴이 혼자 무쌍찍는 겐지나 트레이서, 저격수 등을 커버가능하게 됩니다.


이렇게하면 자칫 윈스턴이 겐/트/힐러/저격수 등을 다 잡아버리는 만능 사기캐가 될수 있지만

윈스턴의 전기갈래가 늘어날수록 대미지가 줄어드는 폭을 크게 만들어서

힐러 밀집지역에 혼자 돌진해도 큰의미 없게 만들고
카운터로 로독 또는 상향된 리퍼나 톨비의 딜량은 윈스턴을 무력화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쉽게 말하면 윈스턴은 1:1에 강하지만 적군 밀집지역에선 약하고 로독/리퍼/톨비는 이기기

힘들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4. 시메트라는 리메이크해서 암살자들로부터 힐러를 지키는 영웅으로 만들어야 함(돌진조합의 카운터?)

 

시메트라는 다시 리메이크해서 암살자 영웅으로들로부터 힐러를 지킬 수 있는 영웅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기본체력을 250정도 상향해주고 포탑 수를 3개정도로 줄여서 포탑에 120정도의 체력과 메이 평타 효과가 비슷하게 포탑에 맞으면 슬로우가 걸리고 일정시간이 맞게되면 경직이 되는 식으로 상향되면 돌진조합 카운터로 사용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이건 한조나 위도우 파라 등이 견제 할 수 있게되고 한조나 위도우의 월핵으로 포탑위치도 파악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e스킬은 자리야같은 쉴드가 좋아보입니다. 단, 마법면역을 지닌 쉴드가 아니라

체력 50정도의 데미지만 막아주는 에너지 쉴드로 만들어 자기자신에게는 못걸고 다른 영웅들에게 걸어줄 수 있게끔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혹은 "LOL 라이즈"의 룬감옥같은 스킬을 줘도 재밌겠네요[3에서 말했던 속박])

 

5. 정크랫은 타이어 이동속도 상향이 필요함

 

정크렛의 경우 현재와 비슷하게 플레이하며 궁극기를 채워서 힐러에게 맞추면 대박이 나는 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끔 하면 됩니다.(타이어의 이동속도 상향이 필요)

 

6. 솜브라는 후방 진영카운터 혹은 힐러 카운터로 만들어줌

 

솜브라는 힐러에게 해킹을 쓰면 힐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식으로 후방 진영 카운터로 만듭니다

단, 젠야타는 궁극기를 사용한 경우 솜브라의 해킹을 당하지 않기때문에 힐러 중 솜브라의 카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미 보내놓은 구슬도 유지가되면 좋을거같네요)(이렇게 되면 체력은 175정도로 하향해야겠네요)

 

7. 솔져/맥크리/자리야는 별도의 패치는 필요없어보임

 

솔져/맥크리/자리야는 모든 상황에서 유동적으로 기용이 가능하니 별도의 패치를 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위 상황에서 군데군데 들어갈만한 곳들에 투입하면 됩니다.

 

8. 오리사는 뭉쳐서 싸우는 조합에 강하도록 만들어야함

 

오리사의 궁극기는 메르시의 공격버프가아닌 메르시의 힐버프가 나오게 패치해서

힐탱으로 기용함으로써 뭉쳐서 싸우는 조합에 힘이되도록 설계합니다.

 

오리사가 궁을 깔아도 솜브라의 해킹에 걸리면 힐은 안들어가는거구요

 

이렇게 하면 일정메타를 계속 사용 할 수 없으며 궁극기 유무로 인하여 승패가 나뉠 수 있기 때문에 죽을때마다 픽을 바꾸기도 힘들어집니다.

가위바위보 식으로 픽을 계속 체인지하면서 바꿀 수는 있지만 리스크는 있는겁니다

 

또한 한개의 포지션이 유별나게 잘한다고 승리하기 힘들고 여러개 포지션이 복합적으로 얽히게되어

누구 하나 탓하기도 애매해지는 상황이 나옵니다.(각 포지션별로 중요하기 때문에 싸우는일이

지금보다는 많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2탱 2힐 2딜이 활성화되고 픽에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으며

힐러유저들은 한두개 영웅만 할줄알면되고 딜유저나 탱유저들은 영웅폭이 넓어야 할것입니다.

 

초보들은 힐러위주의 게임으로 게임시야와 기본을 익히고 중급자들은 여러 영웅들을 다루면서 게임을하고

고급자들은 상대픽을 카운터치는 식의 플레이를 하게 함으로써 게임이 전체적으로 유연해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시즌 1,2,3은 거의 올라운더로 플레이했고 시즌3,4는 위도우 완전 원챔으로 랭커를 갈정도라

"이건 문제가 있긴 있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밸런스 패치 방안을 생각하게 됫습니다.

이건 제가 시즌1때부터 지금까지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꼇던걸 적은거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조금씩 수정하거나 반박하며 계속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