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나오는 말인데요

경쟁전은. 최선을 다해야하고

즐겜할거면 빠대를 가라고하죠?

그런데 과연 최선을 다한다는게 뭘까요?

하루12시간씩게임하고

본인게임 분석하고 복기하고 주기적으로 에임 연습하고

이러면 최선을 다하는걸까요?

그러다 폴리브릿지 한판하면 최선을 다하지 않은건가요?

여러분이 일상생활 틈사이 잠깐잠깐 취미로하는 오버워치는 과연 최선을 다한다는조건에 해당될까요?

극소수의 프로게이머가 아니고서야 최선을다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일반유저가 절대다수인경쟁전이 최선을다하는사람만 할수있다면 올바르게 경쟁전을 즐기는사람이 몇이나될까요?

결국,최선을다해야한다 의 최선은 지극히 주관적이란겁니디

본인은 최선이라생각해도 남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있죠

타인에게 최선을 강요하는건 결국 자기기준에 맞추라는 이기적인 말 입니다

저는. 게임은결국취미이고

경쟁전도 마찬가지라고봅니다

노력하고 투자한만큼 점수는 오르죠

'점수를 올리고싶다면 최선을 다해라 '이건 공감 합니다만

'점수상승이 목적이 아니라 즐기는게 목적이면 경장전 하지 말아라'이건 아니라고봅니다

경쟁전은 아마추어게이머들이 즐기는 취미의영역이고

자기 실력에 맞는 수준에 게임에서 오버워치 자체를 즐기고싶다는게 잘못된건 아닙니다

경쟁전은 실력에따라 점수를 부여받고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끼리 게임 하게 만들어주는 시스템 입니다

같은 팀원이 자기보다 승리에 절박하지않다고 해서 빠대로 꺼지라고할 순 없는겁니다 그사람도 나름대로의 절박함 이 있으니까요 그 수준이다를 뿐이죠

자신보다 절박하고 진지한 팀을 원하면 점수를 올리거나 파티를맺으면 되는겁니다


나는 인생을 올인해서 경쟁전하는데

아군은 즐겜 모드다?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즐겜러랑 같은점수인 자신의 미숙함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