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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23:12
조회: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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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조금만 배려하면 모든게 해결됨.음슴체 양해부탁함.
나는 마그마구간 왔다갔다하다가 현재는 일때문에 휴면중인 유저임. 나는 현재 옵치내에서 문제라고 일컬어지는 원챔, 트롤, 욕설, 정치, 딜러중심주의 모든게 다 크게 보자면 이기주의때문이라고 생각함. 팀게임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이 기본적인 배려와 이해라도 가지고 한발짝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하지만 팀 게임이여도 팀워크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수준 이하의 사람들이 너무 많음. 예를 들자면 원챔충은 원챔충대로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죽어라 하고, 조합충은 조합충대로 모스트 상관없이 조합 맞추라고 소리만 지름. 문제는 어떤 조합이냐 어떤 픽이냐가 아님. 유저들이 조금만 역지사지로만 생각하면서 플레이 했어도 힐탱유저 다 떠나진 않았을 것임. 아무리 한 영웅만 하고 싶더라도 비어있는 포지션이 있다면 조금만 더 열린 마음으로 픽을 바꾸려는 마음가짐도 있어야 하며, 아무리 정석조합만으로 하고싶더라도 팀원의 모스트상황등을 이해해가며 차선책을 찾으려 해야한다고 생각함. 이것이 배려라는 것임. 실수하는 유저에 대한 공격도 너무 심함. 게임을 하다보면 아무리 모스트1을 플레이 하더라도 그날 컨디션이나 상대와의 실력차이 때문에 마음대로 게임이 풀리지 않는 경우는 프로나 브론즈나 할것 없이 누구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임. 그런 유저에게 심한 비방과 욕설등을 하는 것은 실수하는 유저보다도 게임에 악영향을 끼치는 매우 질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함. 블리자드는 블리자드대로 신고시스템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지만, 마찬가지로 유저들 또한 게임분위기를 나아지게 하기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함. 현실적으로는 모든 유저들이 매너있게 플레이 한다는 것은 불가능임. 하지만 진짜 옵치가 인생게임이라 생각하는 30%라도 아니, 20%의 유저들만이라도 캠페인처럼 함께 노력하면 조금이나마 다시 예전의 훈훈한 대화가 오가는 경쟁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음. 훈훈하게 이기는 경기도 좋지만, 졌어도 기분 안상하는 경기도 좋다고 생각함. 나는 담달에 복귀할 예정임 같이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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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