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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03:38
조회: 2,032
추천: 3
만악의 근원은 윈디조합.옵치 고인물 고인물 거리는데 그 이유중하나가 라자가 관짝가고 윈디가 뜬게 문제라고 생각 어느 조합이건 합을 맞추는건 중요한데 둘이 합을 맞추는 난이도가 너무 달라 라자 조합은 서로 뭉쳐서 싸우다 보니 서로 케어하기도 쉬워 누가 어디있는지 딱딱 보이거든 포커싱보다는 궁연계,궁배분으로 합을 맞추는데 이건 마이크를 안써도 어느정도 합이 맞아 채팅으로 미리 말해주면 되거든 "루슈님 이속준비 망치박을게요" "자탄 펄스 ㄱㄱ" 이런식으로 말야 근데 윈디 조합은 뭉쳐서 안싸워 흩어져서 난전위주로 가지 그리고 얘네랑 궁합이 잘맞는 겐트가 날뛰기에도 좋은조합이야. 그러다 보니 케어도 어렵고 특히 힐러들이 엄청나게 고통받아. 합맞추기도 어려워. 누가 어디있는지도 찾기 힘든상황에 다같이 한명을 정확하게 포착하고 때려야되 이거는 마이크를 써도 맞추기가 어려운데 마이크도 안되면? 대치도 안되고 난전도 안되는 불속으로 뛰어드는 거 밖에 안되 사람들이 라자조합이 재밌다는 이유도 한타다운 한타가 경쟁에서도 잘나와 다같이 뭉쳐서 싸우니까 진짜 6대6 느낌이 제데로 느껴지지 오래싸우다 보니까 진짜 싸움한번 제데로한 느낌이 전해져 게임에 대한 재미가 제데로 전해진다는 거지 소통이 안되도 기본적인 조합컨셉은 유지하기 쉬워 서로가 잘보이니까 누가 뭘하는지도 잘보이거든. 반면에 윈디조합은 템포가 빠르다보니 유저들이 쉽게 지쳐 거기에 픽할 수 있는 영웅도 극도로 적어 그리고 흩어져서 싸우다보니 소통이 안되면... 윈스턴은 힐러랑 놀고 겐지는 딜러랑,트레는 탱커랑노는 상황이 나오게 되지 한마디로 데스매치 경쟁전이 되버려... 소통이 안되면 그냥 기본도 안되는 조합이야.. 프로들도 대회에서 포커싱 삐끗해서 한타지는게 빈번한데 경쟁전이면 얼마나 개판이 되겠어.. 트롤이 늘어난것도 이것때문이라고 생각해 프로들이 돌진조합을 대회에서 쓰기 시작 →일반유저들도 경쟁에서 사용,그러나 소통이 힘들다보니 조합의 기본적인 플레이가 불가능 →이는 서로의 남탓으로 바뀌기 시작 ※남탓은 원래도 있었다 그래도 조합의 기본적인 플레이는 가능했어. 조합의 기본적인 플레이가 되냐 안되냐의 차이가 어느정도냐면
될때는 밀리더라도 옵치를 하는 느낌이 들어 그래도 조합의 맞는 플레이가 나오니까 "팀플레이 fps답게 팀빨이 좀있네..." 정도지 근데 이게 안될때는 밀리는것도 모자라서 옵치가 옵치처럼 안느껴져 단순히 밀리는게 아니라 게임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안되... 팀운이 안좋은 정도가 아니라 이게 게임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분명히 팀플레이 fps라는데 팀플레이 느낌은 전혀보이지가 않아... 게임에 대한 불신감까지 같이와 →결국 이를 못참고 트롤로 변하거나 배그같은 다른게임으로 빠져 나가게되지 일반유저들 수준에 맞게 플레이가 되야되는데 그게 안되니까 당연히 지치는 유저들이 떠나갈 수 밖에없어. 애초에 윈디조합은 경쟁전까지 오면안됬어. 대회용조합으로만 끝났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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