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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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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어쌔신크리드 : 유니티 리뷰드디어 싱글미션을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어크유니티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 가장 큰 점은 어크3과 상당히 겹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코너는 템플러의 자식으로 형제단의 배경에서 자라고 아르노는 템플러들 주위에서 성장합니다. 성장 배경이 다른 것 같지만 이들은 결국 성장과정에서 템플러와 암살자 양쪽의 영향을 모두 받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그리고 이 둘이 암살자가 된 계기도 복수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고요. 또한 복수의 과정에서 템플러가 이들을 도와줍니다. 코너 같은 경우는 아버지인 헤이담 컨웨이가 도와주고 아르노는 연인인 엘리즈가 아르노와 같이 복수를 해나갑니다. 또 이들은 암살자가 되어가면서 암살자 집단에 대해서 맹목적인 추종을 하지 않습니다. 코너는 복수와 함께 자기가 이루고자 했던 인디언 부족의 평화를 결국 지킬 수 없게 되면서 암살자로서의 자신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아르노는 템플러를 무조건적으로 적대시하는 암살단원들을 보면서 제명을당하는 불명예를 받으면서까지 엘리즈를 지원하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자기의 스승이었던 자까지 죽이게 됩니다. 어크 유니티는 무쌍크리드라는 별명에 대해서 오해를 벗을만한 충분한 전투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무쌍크리드가 되는 가장 큰 원인인 연속집행이 삭제되서 이제는 경비가 몰려들면 연막 던지고 도주해야합니다. 이런 변화에 대해서 만족합니다. 또 마음에 들었던 시스템적 변화는 커스터마이징입니다. 코옵 플레이를 염두에 둔 것이지만 그로 인하여 자기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하며 원하는 암살자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게임이 장점만 있을 수 없는 만큼 문제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부가목표 달성하기 위해서 일부 스킬 습득이 강제되는데, 이에 대한 가이드가 없어 공략을 보지 않으면 한번에 부가목표 달성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중 이중암살을 해야하는 부가목표가 있는데 이걸 포인트를 주고 배워야하고, 이 목표가 뜨기 전엔 필요한 것인지를 알 수 없다는 점이지요. 기존작에서는 그러한 특수스킬이 필요한 경우에는 데모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습득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쉽습니다. 또한 코옵과 싱글미션이 따로 논다는 점도 아쉬움에 속합니다. 이 둘 간의 연계가 매끄럽지 못하다는건 다르게 말하면 싱글은 싱글의 자유를 준 것이지만 난이도 5짜리 싱글을 깨는동안 난이도 2짜리 코옵미션을 해볼 생각을 안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시퀀스 5깨면 은신처에서 코옵미션이 있다고 하면서 주는 식이었으면 조금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어크의 고질적 문제 중 가장 큰 문제인 발적화입니다. 저는 660ti로 플레이를 했는데 너무 고사양 그래픽을 요구한다는 것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물론 고사양 올릴 시 사실과 구분이 안되는 배경은 좋지만 그래도 저옵에서 적당한 플레이가 가능한 사양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
쿠아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