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간 김에 아이파크 점에 갔다왔습니다. 이벤트 첫날에 갈 생각이였는데,
친동생이 이번주 주말에 결혼해서, 여행갈 옷 사러 예비신부랑 나가버려서 목요일에 가려했으나, 목요일 휴무라 fail
결국 금요일에 출발. 아이파크점은 첨 가봤는데, 직원도 많고,소비자들도 엄청 많더군요.(이벤트 효과?) 쁘띠가이나 종류별로 사서 도장 받으려 했는데, 레드 저거 하나만 있길래 하나 밖에 못샀네요. 그 외에 액션베이스 두개랑 시난주 전용하나 구매했고요.
시난주 영상판은 만들어서 풀도색하고 동생에게 선물할 예정이라 지금 깨작대고 있네요.

첫날에 많이 안샀는데, 토요일에 심심해서 한 번 더 갔다가 20만원 어치 더 질러버렸네요.
토요일은 쁘띠가이 빨강 마저 삭제 되어 있었음. 토욜이라 그런지 금욜보다 사람도 더 많아서 줄도 기다려서 계산을..
건베는 코엑스점하고 아이파크점만 가봤는데, 포징은 코엑스점이 더 나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구매욕을 자극할만한 디스플레이는 없었음. 빌드 스트라이크는 rg로 나온다고는 하나 rg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그냥 세트로 구매해왔네요.

아쉬운 점은 볼 버카를 재고 소진으로 못 구한 점. 한정판 하로는 관심 밖이라 별 감흥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