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이번주 볼 거리가 너무 많네요.

가장 첫 방문자는 빅갓미옹이었습니다.
페코라의 반응은 어째서 홀로라이브의 가장 권위있는 신이 여기에 강림했냐는 반응이었고,

두 번째는 아즈키였는데요, 여행 가이드다운 데이트 권유 같은 상담이었습니다.

세 번째 방문자는 최근 건강하게 복귀한 하쨔마입니다.
하쨔마답게 오자마자 여신을 상대로 팬...어쨌든 섹드립을 날리는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곧 라이브가 있을 여신 페코라를 위해 사식을 준비해왔고,
사실상 역도츠의 역도츠 같은 느낌으로 온 것 같은 하쨔마인데
상담 내용은 공백기가 너무 길어서 멤버들이랑 데면데면해진 느낌이기에 다시 친해지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음은 스바루가 방문했고,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페코라는 사실 지루라는 애완용 원숭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전에 스바루가 원숭이의 털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나눠줬는데, 그것을 잃어버려서 다시 구할 수 없냐는 상담이었습니다. 지루군에 빙의한 페코라 여신의 분노를 볼 수 있었네요.

다음 상담은 한국에도 다녀온(?) 코요리였습니다.
페코라 집에 놀러가도 되냐는 적극적인 어프로치를 상담 내용으로 들고온 코요리입니다.
일단 코요리의 집부터 찾아가기로 결론이 났습니다. 코요리는 페코라가 집 밖에 나온것만으로 만족.

시온의 상담도 페코라와 밖에서 놀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시온 본인도 인도어파기 때문에 그렇게 밖에서 놀고자 하는 생각은 없지만, 
본인보다 더 중증인 페코라를 어떻게 해야 밖으로 나오게 만들 수 있는지 거기에 대한 궁금증이 더 큰 것 같았네요.

그리고 마린 등장...
올해는 마리페코 성분 과다 섭취 아닌가 정말.
마린도 페코라 집에 자러가고 싶다는 상담인데, 여기쯤 오면 다들 알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페코라 공략 방송이 되는 기분이네요.

다들 내일 있을 페코라 라이브를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
12월 6일 페코라 단독 라이브! 다들 잊지말고 챙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