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없이 세상을 보자

아빠가 오늘 오전에 차타고 지나 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아빠나이정도 아저씨랑
같이 가는데 서로 손을 묶고 지나가셨어

근데 할아버지 아들은 우리들이 보는거랑은  다른 모습을 하고 계셨지

순간 너무 마음이 울컥 했단다
아빠도 어렸을때는 보이는게 다른 사람은 놀리고 그랬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그분의 삶을 알게 되니 너무 미안하더라

그리고 아빠로 살아 가는데 그게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 일인지 알게 되었단다

요즘은 교육 자체가 나랑 다른 사람들을 잘포용하면서 지내는게 바람직하게 흘러 가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도 되고 그래

나랑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뿐이지 누구하나 하찮은 사람은 없단다 부디 너히들도  편견없이 잘 지내길 기대하마

너랑 다른 모습 생각을 가진 사람들 속에서는  너가 다른 사람으로 보일수 있음을 항생 생각하고 살아가길 바란다


-----------------여기까지---------------------------

아까 지나치던 중학생쯤 보이던 애 둘 보고

둘이 이쁘게 쫑알거리며 지나가는데
한 친구는 다른 친구랑 좀 다르게 보였다

문득 요즘같은 시대에  부모로써 쉽지 않은 결정이라
생각이 들면서  존중하며

부디 편견없이 이쁘게 자라나길 기원한다

아저씨도 편견을 더 버리도록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