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상태가...딱 봐도 주차 어렵죠.
그런데 삼남매를 데리고 있는 한 가족이 주차 공간을 다 막고 서있었다고 합니다. 

주차할거니 비켜 달라고 정중하게 말했지만, 어머니와 이모님, 한 남성분이 한마음으로 이상한 소리를 하며 곧 가족 차가 올거라고 합니다. 

잠시 후 오는 비엠이 하나...남편으로 보이는 분이 내려서 똑같이 이상한 논리로 이야기하길래 그냥 상대하기 싫어서 자리를 옮겼다고 하는데요.

뭐 가족 나들이 왔고, 아이들도 있어서 주차가 피곤한 건 알겠지만, 가족들끼리 똘똘 뭉쳐서 그 수준이 보이네요.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