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를 못 밟은 걸까요? 아니면 차가 아니더라도 인식해서 차단기가 올라갈 줄 알았던 걸까요?

뭐 어찌 되었건 차단기 고장내고, 태연하게 주차 후 자기 볼 일 본 아줌마는 그대로 도망 갔다고 합니다.

경찰에 신고했으나...이거 사실 번호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얼굴이 잘 보이는 것도 아니라서 사실상 찾기 어렵죠.

뭐 중대한 범죄자라면 동선 따라가며 CCTV 다 추적해볼 수 있겠는데...이정도로 경찰 코스트를 낭비하는 건 또 아닌거 같고...

이래 저래 피해본 업장에서는 답답하지 싶습니다;;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