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게임으로 유명한 1992년 어둠 속에 나 홀로의 리메이크 작

총괄 디렉터로 SOMA 시리즈의 라이터가 참여해 검증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초반 분위기는 사일런트 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많이 생각나며 

특히, 구간이 해금되며 요소가 밝혀지는 저택 구조나 적들의 움직임, 퍼즐 방식 등의 유사합니다. 






유명한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데이비드 하버가 주연으로 등장하며 모델링이나 연기톤도 기묘한 이야기의 짐 호퍼가 많이 생각납니다. 

데이비드 하버의 팬이라면 망설임 없이 구매해도 될 정도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도 있는데요. 먼저 가격입니다. 플레이타임 6시간 가량의 게임치고는 제법 비싼 가격이고 가격에 비해 그래픽이나 모션 퀄리티가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PC 사양이 좋은 편인데도 스터터링이나 계단현상 등이 발생했고 시야각이나 시점 전환 등이 조금 어색합니다. 

모션 부분도 조금 아쉬운데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묵직하고 단단한 조작감과 비교하면 전투가 가벼운 느낌입니다. 







종합하면 가볍게 즐겨 볼만한 공포 게임입니다. 

다만 이 분야에 명작으로 꼽히는 공포 게임 등과 비교하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원작을 좋아하시거나 데이비드 하버를 좋아하신다면 구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