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우 백현우 잊어버리지마 이 이름




자신도 약한 모습 보이면 해인이가 더 힘들어 할까봐

해인이 앞에서는 어떻게든 아무렇지 않은듯 태연하려고 해도

수술 거부하는 해인이를 붙잡고 살아달라고 설득하는것도 그렇고

성당에서 새벽마다 기도에 해인이가 탄 차인줄 알고 오해하고

맨주먹으로 창문을 부수는 괴력을 발휘하지 않나

누구보다도 더 아파하고 힘들어하면서도 해인이를 염려하고 위하는

현우의 사랑이 유독 빛이나는 14화 였어요


그나저나 이놈의 윤은성이는 이제 2화 남았는데 아직도

옆에서 저렇게 백홍커플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으니

기억을 완전히 다 잃은거 같지만 다시 현우랑 재회한 해인이가

기적적으로 현우에 대한 기억을 다시 살릴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백현우 백현우 잊어버리지마 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