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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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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천의 수호자」트레이너스 분석1. 큰 말라사다 ![]() 체력을 10 회복하고 랜덤 특수 상태 1개를 회복. 상처약의 절반, 포켓몬 센터의 1/3 회복으로 회복 자체의 가치는 크지 않습니다. 핵심은 상태 이상 회복 효과. 다만, 현재 주류 포켓몬들의 특수 상태가 많지 않아 채용 가치는 높지는 않습니다. 특히, 즉시 회복이 중요한 일부 상태 이상(마비, 독)은 리샘 열매쪽이 대응하기 좋은 점도 있습니다. 특수 상태 이상 효과가 더 자주 쓰여야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카드일듯. 2. 물고기네트 ![]() 자신의 트래쉬에서 물타입의 기본 포켓몬을 랜덤으로 1장 패로 가져온다. 약어리덱에서 적극 사용될 수 있는 카드. 파츠가 고정적으로 들어가고(약어리, 약어리ex) 카드를 잃었을 때 손해를 볼 수 있는 약어리덱에서 적극 활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3. 이상한 사탕 ![]() 말이 필요 없는 이번팩 최강의 카드로 2진화덱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카드입니다. 이 자체적으로 중간 다리인 1진화체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으며, 2턴째에 사용한다면 2진화체를 즉시 내면서 게임을 뒤집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카드로 인해 어흥염ex, 독침붕ex등 2진화 라인이 새롭게 사용될 여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기본 3장의 콤보가 필요하다는 것, 특정 턴에 카드를 잡지 못한다면 큰 의미 없는 카드로 바뀔 수 있다는 것 등이 단점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진화덱의 포켓몬 수를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드로우 카드를 넣는 듯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4. 로토무 도감 ![]() 로토무 도감은 '환상의 석판'의 하위호환격 카드로 조건부 덱 매수를 1장 줄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드 서칭에 목숨을 건 덱이라 하더라도 현재는 '포켓몬 통신'과 '모야모' 같은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저 카드를 넣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넣어봄직 합니다. 특히, 모야모를 쓰기 까다로운 이상한 사탕 덱에서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5. 독바늘 ![]() 수동적인 형태로 '독'을 부여할 수 있는 카드로 울퉁불퉁멧과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20피해를 줄 수 있는 울퉁불퉁멧과 달리 상대가 진화, 교체 등을 통해 맹독을 회복할 여지가 있고 울멧이 누적한 20 피해가 킬각에 필요한 경우(망토 등) 울멧쪽이 활용도가 앞섭니다. 하지만 상대가 후퇴할 수 없으며, 공격이 필요하다면 이 카드의 가치가 더 뛰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독과 시너지가 있는 덱이라면(팔데아 토오 등) 가치가 높은 카드입니다. 5. 리프 망토 ![]() 일반 망토의 체력+30 버전. 풀 포켓몬의 내구를 추가로 더 강화할 수 있는 카드로 기존 망토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카드의 득을 볼 수 있는 포켓몬은 대표적으로 세레비ex로 140+20 킬각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리피아ex, 메가자리ex 등 생각보다 많은 포켓몬들이 혜택을 받기에 풀타입이라면 최우선으로 고려해볼 카드입니다. 6. 아세로라 ![]() 1핸드로 40피해를 가할 수 있는 카드이며 발동만 가능하다면 '난천' 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고정된 포켓몬이 피해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으로 인해 적극 활용이 조금 어렵습니다. 따라큐나 모래성이당이 모두 평범한 스펙을 가진 포켓몬이라 더욱 큰 가치는 없어 보입니다. 이론상 야느와르몽 등을 동원해 내구를 극단적으로 늘리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효율이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7. 알리마 ![]() 아르세우스ex, 캥카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카드. 바운스는 체력이 최대로 회복될 뿐 아니라 포켓몬의 교대도 가능한 복합적인 효과입니다. 에너지를 모두 잃긴 하지만, 디아루가ex와 같은 부스팅 요원이 있거나, 캥카처럼 상황에 따라 교체가 필요하다면 이 카드가 리프보다 유용할 수 있습니다. 용식+잠만보와 같은 조합에서도 쓸 수 있게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8. 키아웨 ![]() 폭거북스+알로라 텅구리라는 새로운 조합이 가능하게 해주는 카드. '폭거북스'는 120체력의 3에너지 90피해라는 큰 의미 없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키아웨의 서포팅이 들어간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120체력의 벽이 90피해를 가하는 것으로 의미가 바뀌기 때문. 여기에 코인토스로 큰 피해를 넣을 수 있는 알로라 텅구리를 후속으로 사용한다면 완벽한 111조합이 탄생합니다. 단점은 키아웨의 의존도가 크다는 것. 9. 구즈마 ![]() 사용하기 따라서는 꽤 큰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카드. 현재도 망토나 울퉁불퉁멧은 ex포켓몬 간의 킬타점을 만들어주는 카드로 이 카드가 상황에 따라 큰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가 도구를 써줘야 의미있는 카드라 수동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10. 수련 ![]() 조건없는 태홍이라는 강력한 효과. 깨비물거미도 비진화덱을 카운터치는 우수한 효과(상대의 배틀 포켓몬이 기본 포켓몬이라면 120피해)를 달고 나왔기에 상황에 따라 사용해봄직 합니다. 다만, 진화체인 깨비물거미는 이 카드만 보고 쓰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결국 깨비물거미가 쓸만해야 카드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진화가 환경 주류가 된다면 깨비물거미의 가치가 낮아지기에 이 카드도 활용이 어렵습니다. 11. 마마네 ![]() 조건부 '레드'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으나 토데게마루, 알로라 딱구리, 투구뿌논의 스펙이 다소 미묘합니다(기술의 피해가 너무 세거나, 너무 약하거나). 그냥 평범하게 레드를 써도 큰 차별화가 안될 것 같습니다. 12. 마오 ![]() 마셰이드는 다소 미묘한 스펙의 1진화 포켓몬이기에 사실상 달고퀸의 전용 카드. 달고퀸은 자체 스펙은 램펄드의 하위호환이지만, 마오를 이용해 끈질긴 회복을 하며 버틸 수 있겠습니다. 물론, 고점 자체가 낮기에 여전히 조금 아쉽습니다. ![]() 13. 릴리에 ![]() 2진화체 메타의 쐐기를 박는 카드. 2진화 한정이나 민화보다도 우수한 60 회복을 지원합니다. '이상한 사탕'으로 인해 2진화체가 빠르게 출격할 수 있는 상황이 갖춰졌고 릴리에는 2진화체로 빠른 힘싸움에 들어갔을 때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기존 카드 중에는 샤이닝하이버전 '리자몽'이 최대 수혜자입니다. 이상한 사탕으로 빠른 진화 성공 시 불태우기>릴리에+공격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콤보가 성립. 이외에도 독침붕ex, 엘레이드ex등 여러 덱들이 새로운 구축을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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